[강남걷기 후기] 제7회강남걷기후기---병아리님졸업연주회관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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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반달곰
- 조회수 : 82
- 07.11.22 12:38
안녕하세요??? 반달곰입니다!
어제 강남걷기가 월북하여 강북을 걸었습니다. 비록 짧은 거리지만!!!
물론 병아리님을 축하하기위해 오신분들이지만, 순전히 반달곰의 오해로 생각해서 강남걷기 오신분들은 이렇습니다.
산아야님,졸리베님,푸른솔님,애똥님,영님,재호님,미소천사님,한상님,수선화님,백진주님(수선화님딸) 발견이님,풍재기시님,애기하마님,반달곰,엔젤님,그리고 어슬렁님 그리고 새벽이슬님,병아리님!!!(18명) -------------------순전히 억지죠!!!^^
아무튼 병아리님이 술대를 엄지와 장지사이에 끼고 때로는 힘차게 때로는 부드럽게 다를때 마다 학한마리가 놀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세상이 참 조화롭구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한복도 예쁘게 입고...
새벽이슬님은 정말로 딸을 잘 카우셨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걸 보는 나는 마치 병아리가 제딸인양 자랑스럽기 그지없더군요!
모든 연주가 끝나고 세상걷기사람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헤어졋습니다. 회원님들은 한국종합예술학교에서 회기역까지 걸었고... 거기서 우리는 새벽이슬님게서 주신 금일봉으로 맛있는 파전과 술을 한잔 하고 웃음꽃을 활짝 피었답니다.
거기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우리는 대부분 기차를 타고 가시고 저와 엔젤님과 푸른솔님은 부른 배를 꺼뜨리기위해 경희대캠퍼스를 한바퀴걷고 돌아왔습니다.
드넓은 운동장에 하얓게 쌓여있는 눈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오늘 우리 회원님들에게 좋은 시간을 주신 병아리님과 새벽이슬님게 감사의 말슴 올립니다. 글구 강남걷기에 참석해주신(?????) 많은 회원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그럼 담주에 뵙지요^^
아무튼...
병아리님의 거문고 연주를 들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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