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니 온몸이 뻐근...
사실 자다가도 한번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한번 하고 다시 잤답니다. 아이구 허리야~~
내공이 쌓이면 나아지겠죠.
그럼 다음 미팅을 기대하며... 즐감하세요.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분관. 늘 지나오던 이 건물에 그런 사연이 있는 줄 반달곰님의 설명을 듣고서야 알았습니다. 일제강점기 이전에 만들어진 유럽식 건물이랍니다.
반달곰님, 이날 마치 문화 해설사 같으셨어요. ^^;
귀여운 얼라들도 함께. 정말 씩씩하더군요.
조선시대 이경직이란 분의 묘와 사당 앞에서 단체사진
시작부터 산길. 개인적으로는 좋았는데 어떻셨는지요?
굴이 3개나 있었던 바위 전망대. 경치 일품이었습니다.
바위 전망대 위에서 바라본 모습.
낙성대로 넘어가는 산을 내려오는 중. 일주일 동안 쉬지않고 걸으셨다는 애마님. 대단합니다
반인지 원인지 자꾸 사람들이 헛갈린다는... 원!
감강찬 장군의 영정이 모셔져 있는 곳, 안국사. 1974년에 완공됐답니다. 조경이 끝내줍니다.
안국사 입구의 단청. 정말 곱죠?
사진이 맘에 드실라나 몰라요.
관악산공원입구입니다.
계곡을 오른쪽에 두고 걷는 길. 계곡 건너의 주로는 다녀봤는데 정말 색다르더군요. 좋은 길 안내 감사합니다.
삼거리약수터 가기 15분전에 잠시 휴식. 이때 먹은 맥주 100cc 정말 꿀맛이더군요. 쩝쩝!
최종목적지 삼거리약수터. 정말 가을 한가운데를 걷고 왔습니다.
즐거운 하산길. 빨갛게 물든 잎들이 배웅해줍니다.
맛있는 콩나물해장국집. 집이 이 근처였는데도 몰랐던 맛집이었습니다. 후후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날 걸었던 코스입니다. 산악구간이 좀 있는 편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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