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하우스메이트가 친구의 생일파티가 기숙사에서
있다고 같이 가자고하여 갔었다.
기숙사동이 따로 있는데 건물도 좋고 주위환경도 테니스코트, 농장장코트등으로
갖추어져 있는데다가 밤에도 불이 훤하게 커져있더군요.
교육환경이나 삶의 환경이 psp로 맞추어져있던 나에게는 너무나 환상적이다 싶었어요.
기숙사는 2인1실방이 2개가 있고 가운데 거실에다가
주방,냉장고 화장실등이 있더군요!
여자친구가 생일이었는데
그친구는 졸업을하고 미국에서 공부하려고 넘어온 친구더군요!
6년정도 계획잡고 왔는데 실험실에 들어가려는 계획이 잘 안되나
보더라구요. 다른 여자애는 외대 영어과 다니는친구인데
테솔과정을 하려고 온 친구구요...
남자애들은...관심이 별로 없어서 ㅎㅎㅎㅎ
영어실력은 괜찮다 싶더군요.
대만애랑 같이 맥주마시면서 얘기했는데...
잘한다 싶었어요! 그랬더니
술먹으면 잘한다더군요!!!ㅎㅎㅎ
암튼 물보다 싼 맥주를 마시면서 이런 천국이 있나 싶었어요!
맥주 30병에 만2천원!!! 물론 캔이지만...
정말 싸죠?
제 냉장고에 맥주로 가득채웠답니다.
캔30개가 언제 없어질까요!
나는 만8천원짜리로 비싼걸 샀지요!
ㅎㅎㅎ
암튼 자주 소식올리겠습니다.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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