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손님 아진이와 저녁 아진이가 첫 손님이어서인지 정말로 반가웟다. 개인적으로는 이사를 가야하는 조금은 복잡한 상황이었지만 그래도 멀리서 동생이 찾아왓는데 아니 기쁠소냐? 저녁을 우리집에서 먹이고 싶었다. 룸메이트 용규도 나중에 오고해서 우리는 식사후에 미시간호수로 야간산책을 나갓다. 사람이 거의 없는 .. Chcago/Life in Chicago 2011.03.21
미시간호수의 여름이 시작되다-2 골드코스트에 살때 주중에는 맘에 여유가 없어 한번도 미시간호수를 지척에 두고도 가보질 못햇다. 그러나 이 좋은곳을 안가보다니 너무나 아쉬워 일요일에는 룸메이트인 용규랑 같이 산책을 가곤했다. 마치 여의도살면서 한강둔치공원에 안가듯이... 그러나 일요일에 산책을 가면 여의도처럼 건강.. Chcago/Life in Chicago 2011.03.14
미시간호수의 여름이 시작되다-1 성미급한 시카고안들이 드디어 호스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솔직히 수영보다는 햇빛을 더 즐기는것 같다. 멋지게 입은 비키니도 날을 시원하게 만들고 분위기도 벌써 한여름의 언저리로 가는것 같다. 미시간호수는 시카고사람들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정신적, 물질적 자원이다. 우리의 한강처럼... 가.. Chcago/Life in Chicago 2011.03.14
봄의 길목에서 미시간호수 한여름이 되면 여기가 하와이인지 미시간호수인지 구분이 안될정도로 존행콕앞에 있는 호수변은 바닷가로 변한다. 그러나 봄에는 신랑을 기다리는 새색시마냥 수줍어하는 호수의 잔잔하고 예쁜 모습을 즐길수있다. 본격적인 여름을 맞이하기 직전이라 발을 담가보는 어린 여학생의 모습도 그래서 .. Chcago/Life in Chicago 2011.03.14
Windy city 시카고? No,시카고는 튤립의 도시이다! 내가 살았던 N Dearborn St 은 시카고에서 제일 살기 좋은 곳이라고 감히 말할 수있다. 안전하고 공기좋고 주변환경들이 너무나 살기에 좋다. 특히 봄이 되면 집집마다 형형색색의 튤립들을 심어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한다. 겨울에는 windy city인지 몰라도 봄만큼은 tulip city라고 할 수있겠다. 이렇게 예쁜 .. Chcago/Life in Chicago 2011.03.14
시카고의 야경 룸메이트 용규가 산책가자고해서 카메라들고 나섰는데 정말 경치가 좋았다.애들러천문대쪽으로 가면 또 경치가 죽인단다. 암튼 여기서는 존행콕타워를 배경으로 한 야경을 원없이 즐겼는데 시어스타워까지 보이는게 아닌가? 미시간호수는 잔잔하게 물결치고있고, 멀리잇던 유람선은 어느샌가 우리.. Chcago/Life in Chicago 2010.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