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versity of North Carolina Wilmington Visiting Scholar Programs
안녕하세요. 반달곰 원장입니다.
University of North Carolina Wilmington (UNCW)은 1947년에 Wilmington College로 설립되었으며, 238명의 학생으로 시작된 대학교입니다. 초기에는 소규모 칼리지였지만, North Carolina 대학교 시스템에 편입되어 오늘날처럼 미국에서 우수한 학문으로 인정받는 대학으로 성장했습니다.
UNCW는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윌밍턴에 위치하며, 해변에서 몇 분 거리에 있습니다. 예술, 영화, 음악을 축하하는 활기찬 문화를 가진 지역입니다. 대학은 이 지역에서 학문과 리더십의 중심지로 자리잡았으며, 특히 해양 과학, 보건 및 인문 서비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2019년 미국 최초로 해안 공학(Coastal Engineering)이라는 학사 학위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시작하였고, 2000년 개소한 Myrtle Grove 해양과학 센터는 7,500제곱미터의 큰 규모와 최고의 시설을 자랑합니다.
지속적인 캠퍼스 개발과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미국 동해안의 주요 연구 및 교육 시설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UNCW는 교육, 멘토링, 연구, 봉사를 통합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UNCW는 다음의 칼리지에서 학부 및 대학원 수준의 다양한 학위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Cameron School of Business
- College of Health & Human Services
- College of Humanities, Social Sciences, & the Arts
- College of Science & Engineering
- Watson College of Education
UNCW는 2023년 가을학기 기준으로 전체 등록 학생 수는 17,987명입니다. 이중 학부생이 14,494명, 대학원생이 3,493명입니다. UNCW의 교수진은 778명, 교직원은 1,531명입니다.
노스캐롤리나이대학교 윌밍턴에는 OISS (Office of International Students & Sholars)라고 하는 국제 프로그램 사무실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미국 국무부의 교환 방문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교환 교수 및 방문 학자, 방문 연구원을 후원할 수 있습니다.
이 방문학자 프로그램은 미국과 해외의 연구 및 교육 기관 간의 교류를 촉진합니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자들이 모여 학문적인 토론, 연구 및 협력 기회를 가지며, 문화와 학문적 관점을 공유합니다. 대학 입장에서는 다른 문화의 배경을 가진 전문가의 색다른 시각을 배울 수 있으며, 대학 커뮤니티에 중요한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고, 참가자 입장에서는 미국 대학이 제공하는 방대한 소스나 멘토 교수의 지도, 지역사회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면서 언어와 문화의 이해는 물론이고, 학문적 발전을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UNCW의 OISS는 외국 국적자의 채용 및 유학, 학문 교류 등과 관련된 절차에 대해 대학 부서와 소통하고, 자문을 제공합니다. J-1과 H-1B 및 합법적인 영주권자 지위를 위해 해외 교수진과 직원을 후원해 달라는 청원서를 노동부, 국무부와 미국 시민권 및 이민서비스에 제출하는 일도 담당합니다.
이곳에서는 UNCW의 방문학자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해외 지원자의 서류도 체크하며, 지원자의 연구 주제와 맞는 학과와의 소통을 통해 적절한 멘토 교수를 찾아줍니다.
어떤 학문 분야에 관심이 있든 UNCW에서 교육과 연구를 하는 주제라면, 해당되는 교수와 매칭을 해주니 개인적으로 교수를 찾아 초청장을 받는 수고를 줄일 수 있습니다.
UNCW에서 연구하고자 하는 주제와 관련 내용을 간략히 작성한 연구 계획서와 영문 이력서를 미리 준비하시고, 반달곰 원장에게 연락주신다면, 방문학자 프로그램 신청을 도와드립니다.
UNCW의 호스트 학과 및 멘토 교수가 지정이 되면, 초청장을 받게 되며, J-1 비자를 위한 DS-2019 서류를 발급을 받게 됩니다.
이 서류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재정 서류가 필요합니다. J-1 비자 신청자와 동반자는 다음금액 이상을 증명해야 합니다.
- J-1 비자신청자: $1,500/월
- J-1 비자신청자 (동반가족): $6,000/년
방문학자나 방문 연구원은 미국에 배우자와 만 21세 이하의 자녀를 동반할 수 있습니다. 합법적인 동반을 위한 서류로, DS-2019 신청을 할 때, 동반 가족이 있을 경우, 가족의 여권사본을 함께 제출하며, 재정 금액도 동반자가 함께 체류할 기간만큼 충분히 있음을 보여줘야 합니다.
예로, 배우자와 동반 자녀 2명을 데려간다고 가정했을 때, 필요한 1년의 재정 금액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방문학자: $18,000
- 동반가족 3인: $18,000
- 합계: $36,000
이 금액은 최소의 금액이니 이보다 더 충분하게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셀프보다는 현재 재직 중인 회사나 기관의 후원을 받아 재정서류를 제출하는 것이 추후 미국대사관에서 비자를 받는 데 훨씬 유리합니다.
UNCW에서 학업이나 연구를 수행하는 모든 국제 학생, 학자 및 그들의 비자 동반자는 프로그램 기간 동안 질병 및 사고 보험, 의료 송환 및 유해 반송 보험을 반드시 유지해야 합니다. 보험 미가입은 미국 정부가 심각한 위반으로 간주하므로, 모든 국제 학생 및 학자는 자동으로 아래의 최소 요건을 충족하는 보험에 가입되며, 이에 따른 비용이 부과됩니다. 보험 최소 요건은 사고나 질병당 최소 10만불을 보장해야 하며, 유해 반송 $25,000, 의료 송환비용으로 본국 송환 시 $50,000을 보장해야 합니다. 그리고, 사고나 질병 당 공제액은 최대 $500 이내의 규정이 있습니다.
- Medical benefits of at least $100,000 per accident or illness
- Repatriation of remains in the amount of $25,000
- Expenses associated with the medical evacuation of the visitor to his or her home country in the amount of $50,000
- Deductible not to exceed $500 per accident or illness
의료보험은 학교 보험을 가입하도록 요구하나 이 기준을 충족하는 타 보험이 있을 경우 학교 보험 의무가입 조건을 면제해줍니다. 모든 국제 학생 및 학자가 보험 면제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대체 보험 증빙을 제공하지 못할 경우, 비자 후원이 취소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방문학자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동안 반달곰 원장이 국내 보험으로 이 기준을 충족하는 보험 가입 및 학교 보험 면제 신청을 도와드리니 별도로 준비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노스캐롤라이나 지역으로 방문학자를 계획 중이라면, University of North Carolina Wilmington의 방문학자 프로그램을 고려해 보시고, 관련한 질문이 있다면 언제든 반달곰 원장에게 연락주세요. 자세한 상담은 소정의 상담료가 있으니 이점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