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versity of Michigan Nam Center– Visiting Scholar Program
안녕하세요. 반달곰 원장입니다.
University of Michigan(U-M)은 1817년에 설립된 미국 미시간주의 앤아버에 위치한 공립대학입니다. 특히 연구 및 학문의 우수성으로 유명한 대학 중에 하나로 앤아버 캠퍼스 이외에도 미시간 주 내에 여러 캠퍼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미시간 대학교는 공학, 의학, 예술 및 인문학, 비지니스, 법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국제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학부 학문 분야는 총 19개의 학부 및 대학으로 나뉘며, 280개 이상의 학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학생 대 교수 비율은 15:1입니다.
대외적 평가를 잠깐 살펴보면, US News & World Report 2023에서 공립대학의 학부 과정에서 3위, QS 세계대학랭킹에서는 2019-2023년 연속으로 미국 공립대학 순위에서 1위, Times Higher Education 2023 랭킹에서 세계 23위를 차지했습니다.
또한, U-M은 세계적으로 우수한 연구 활동으로 유명하며, 다양한 연구 센터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미시건 대학은 미국의 연구 대학 중 연구 규모 기준으로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 연방 정부로부터 후원 받은 연구 자금은 10억 달러 이상으로 집계되었고, 연구 지출이 18.6억 달러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2020년에는 1,500명 이상의 학생들이 학부 연구 기회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미시간 대학교는 여러 스쿨과 칼리지 중에 College of Literature, Science and the Arts (LSA) 라는 단과대학이 있습니다. 인문과학예술대학으로 생각할 수 있는 칼리지로, 오늘날 75개 이상의 학과와 LSA의 수많은 기관 중에 Nam Center for Korean Studies (NCKS)라고 하는 남한국학연구센터가 소속되어 있습니다.
남센터(NCKS)는 미시건 대학의 한국 관련 연구와 교육을 담당하는 중심지로, 2007년에 대표적인 기부로 설립되었으며, 2010년에는 미국에서 처음으로 명명된 한국 연구 센터가 되었습니다. 남센터는 교수 연구 지원, 학생 장학금 제공, 전문가 초청 강연 및 프로그램으로 지식 공유를 지원하는데요. K-14 교육자부터 명성 있는 학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한국 문화와 예술을 소개하는 행사도 개최합니다. 남센터는 캠퍼스 내 다른 학과 및 학문 단위와 협력하며 동아시아 국립 자원 센터의 일부입니다. 남센터는 Big 10 아카데믹 얼라이언스 한국학 전자학교를 주도하며, 한국재단과 한국학술원으로부터 지원을 받습니다. 남센터는 미시건 대학 내외에서 한국의 과거와 현재를 심층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첨단 연구와 지식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방문학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미시간 대학교 남센터는 대학을 장기간 방문하는 학자 및 연구원들에게 소속을 제공합니다. 자격을 갖춘 이는 다른 대학에서 지명 받은 교수, 연구 기관의 연구원, 언론 및 시민 단체의 전문가, 정부 관리자 및 예술가 등이 포함됩니다. 소속은 일반적으로 12개월 동안 유지되지만 추가 연장이 가능합니다. 소속 중에 센터는 학자들에게 미시건 대학의 학문적 커뮤니티 및 명성 있는 도서관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그들의 교육, 지적 및 예술적 기여를 대학과 더 큰 앤 아버 커뮤니티에 환영합니다. 남센터는 두 가지 유형의 소속 신분을 제공합니다.
• 방문학자(Visiting Scholar): 지원자는 박사학위 또는 기타 유사한 종결 대학원 또는 전문 학위(JD, MD, MFA 등)를 소지해야 합니다. 인정받은 대학, 대학교 또는 연구 기관에서 교수 또는 다른 영구적인 연구 직위를 보유해야 합니다.
• 방문펠로우(Visiting Fellow): 방문 펠로우는 정부 고위 관리자, 연구소나 시민 단체의 연구원, 그리고 비즈니스, 정치, 언론 및 활동가 분야에서 독특한 경험을 가진 인물로 대학이나 연구기관 이외에 소속을 두고 일을 하는 사람으로 정의를 할 수 있습니다.
방문학자 신청에 있어서 두 가지 유형을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필수 신청 서류 연간 행정수수료
방문학자 1. 커버레터
2. 영문 이력서 (자택 및 직장 주소, 전화 및 팩스 번호, 이메일 주소, 생년월일 및 출생지, 출판물 및 전문 활동의 완전한 목록 포함)
3. 미시건 대학에서의 거주 중에 수행될 연구 내용을 기술한 영문 제안서 (최대 3페이지)
4. 신청비 300달러 송금 수수료 영수증 $2,000 (오리엔테이션 후 지불)
방문펠로우 $7,000 (오리엔테이션 후 지불)
방문학자 참가 신청 마감일은 12월/1월 시작일 경우 7월 31일, 8월/9월 시작일 경우 3월 31일까지입니다. 입학 신청은 되도록 일찍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며, 되도록 위의 마감 기일보다는 일찍 지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문학자나 방문 펠로우는 학교에 도착해서 국제센터에서 열리는 필수 OT에 참여해야 하며, 이때까지 각자의 년간 행정비용을 납부해야 합니다. 자세한 지불 정보는 초청장에 기재되어 있습니다.
사무실 부족으로 방문학자에게는 개인 오피스 공간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도서관에서 자료 열람 및 연구를 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은 모두 필수이며, 보상한도는 U-M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방문학자는 남센터 지적 공동체에 적극 참여를 해야 하고, 멘토 또는 센터 디렉터와 월례 미팅을 갖습니다.
방문 펠로우도 남센터 지적 공동체에 참여 및 멘토 또는 센터 디렉터와 월례 미팅 진행하며, 체류 완료 후 연구 진행 상황을 보고해야 합니다.
미시간대학의 한국학을 위한 남센터의 방문학자/펠로우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거나 입학신청 문의는 언제든 반달곰 원장에게 연락주세요. 자세한 상담은 소정의 상담료가 있으니 이점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