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liam & Mary Law School International Scholar-in-Residence Program
안녕하세요. 반달곰 원장입니다.
College of William & Mary는 미국 버지니아주의 윌리엄스버그에 위치한 공립의 연구대학으로 1693년에 설립되었는데요. 대학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윌리엄 3세와 메리 2세 여왕이 특허 권리를 인정해 주면서 세워졌습니다. 미국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고등교육기관이자 영어권에서 아홉 번째로 오래된 대학입니다. 미국에서 가장 좋은 공립 대학에 드는 William & Mary 칼리지는 미국의 대통령인 토마스 제퍼슨, 제임스 먼로, 존 타일러가 나온 대학이기도 합니다. 윌리엄 앤 매리는 미국 고등 교육에서 최초라는 이름을 많이 달고 있는데요. 1750년에 설립된 F.H.C. Society는 미국 최초의 대학 우애 단체였고, 1976년에 최초의 그리스 문자 단체인 Phi Beta Kappa 학술 명예 협회를 설립했습니다. 또한, 1736년에는 우등생 행동 강령을 설치한 최고의 고등교육 기관이 되었습니다.
1779년 법학과 의학 분야의 대학원 과정이 설립되어 미국 최초의 대학 중에 하나가 되었고, Marshall-Wythe School of Law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로스쿨로 알려져 있습니다.
W&M 로스쿨은 뛰어난 학문적 명성, 아름다운 캠퍼스, 활기찬 공동체로 널리 인정받는 최고의 공립 연구대학인 윌리엄 매리의 다섯 개의 대학원 및 전문 프로그램 중에 하나입니다.
윌리엄 매리 로스쿨의 오랜 역사와 변호사 출신의 미국 대통령인 제퍼슨을 배출한 학교 답게 로스쿨 랭킹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로스쿨에서 국제 방문학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버지니아주에 방문학자를 희망하는 분들이 있다면, 선택할 수 있는 좋은 옵션이 될 것입니다.
수십년 간, W&M 로스쿨은 전세계의 법조인과 학자들이 윌리엄스버그 캠퍼스를 방문하여 독립적인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환영하고 있습니다. 유명한 학술 환경에서 법률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자격이 있는 후보자가 지원할 수 있도록 초청을 합니다. 로스쿨인 만큼 지원자는 판사, 변호사, 교수와 박사과정 학생에게 오픈되어 있습니다.
윌리엄 앤 매리의 방문학자로 누릴 수 있는 혜택은 일반적인 방문학자가 캠퍼스에서 누리는 혜택과 비슷합니다. 도서관 사용, 여러 행사 참가, 과목 청강 등의 혜택을 갖게 됩니다.
• 울프 법학도서관과 스웸 도서관 및 로스쿨의 여러 시설에 W&M ID 카드로 출입 가능
• 로스쿨과 칼리지의 도서관 특권은 컴퓨터, 무선인터넷, LexisNexis와 Westlaw 데이터베이스에 접근 가능
• 민간인에게 오픈된 강연 및 기타 로스쿨의 행사에 참여
• 학기 당 한 개의 법률 과목 청강 가능, 단 자리여부와 승인에 따라 달려 있음.
• 추가 참가 기간은 갱신 가능.
방문학자 자리는 각 학기마다 제한적이라 지원자는 되도록 빨리 지원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방문 학자 참가 일정은 8월 1일과 1월 1일로, 각 시작 일정 전 입학 신청 기간은 아래를 참고해서 준비해야 합니다.
Application opens | Application closes | Program starts |
December 1 | March 1 | August 1 |
May 1 | August 1 | January 1 |
방문학자 참가 비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Length of the program | Fees* |
6 months | $3,850 |
12 months | $6,600 |
윌리엄 앤 메리 로스쿨의 방문학자 과정에 지원하려면 지원서 이외에 다음의 서류를 준비해야 합니다.
• 이력서
• 1~2페이지의 연구제안서
• 공인영어성적
영어 성적은 토플, 아이엘츠, Duolingo 테스트를 받으며, 만약 영어 성적이 없다면, 영어 능력을 평가하는 유선 혹은 스카이프 인터뷰를 통해 영어 능력을 평가받을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에 참가 허가를 받게 되면, 비자 발급과 관련된 지시 사항이 든 어드미션 레터를 받게 됩니다. 방문학자는 윌리엄 앤 매리에 J-1 비자로 오게 됩니다. J-1 비자로 미국에 가게 되면, 미국무부가 규정한 보험 커버리지를 충족하는 건강 보험에 가입해야 합니다. 동반하는 가족이 있다면, 가족의 보험도 함께 가입해야 합니다.
윌리엄스버그에 도착하기 전에 로스쿨에서 필요한 오리엔테이션과 관련된 연락을 받게 됩니다. 오리엔테이션은 로스쿨과 법학도서관 견학, 법학 도서관의 사서와의 간단한 만남이 있고, LLM과정의 책임자와의 미팅도 있으니 반드시 참여해야 합니다. LLM 과정의 책임자가 방문학자의 멘토 교수가 되는 만큼 빠지면 안되는 자리이니 미국 도착 일정을 잘 조율해야 합니다.
그리고, 입국 후 Reves 센터에 방문해야 하는데, 여기에는 유학생 및 방문학자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International Students 오피스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이민 관련 프로세싱이 진행됩니다. 그리고, 자신의 W&M의 ID 카드 수령을 위해 캠퍼스 센터도 방문해야 합니다.
입학 허가서에 명시된 날짜가 방문학자 참여 기간의 공식적인 날짜입니다. 개인적이고, 기타 요구사항을 위해 시작일 또는 종료일을 연장할 수 없습니다. 방문학자의 입학 요건 중에서 중요한 사항은 윌리엄스버그나 인근 지역에서 거주하는 것입니다. 체류 중에 로스쿨에서 반경 25마일 이내에 거주해야 한다는 것이 있는데, 예외는 허용되지 않는다고 하니, 캠퍼스에서 40Km 주변으로 거주할 집을 알아봐야 합니다. 차로 30분 거리이니 멀리 사는 것은 어렵기에 W&M 로스쿨의 방문학자 과정에 참여를 희망한다면, 반드시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미국 최초의 로스쿨인 W&M의 로스쿨에서 방문학자를 희망하는 법조인이나 교수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입학 신청 문의는 언제든 반달곰 원장에게 연락주세요. 자세한 상담은 소정의 상담료가 있으니 이점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