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d University Faculty of Law Visiting Scholar Program
안녕하세요. 반달곰 원장입니다.
Bond University는 호주의 최소 사립의 비영리 대학으로 퀸슬랜드주의 골드 코스트 로비나라는 곳에 위치한 대학입니다. 대학은 1989년에 설립되었으며, 교육 중심의 대학으로 한 해에 3학기 학사 일정을 따르고 있습니다. 이 대학은 Times Higher Education (THE)의 세계 최고의 소규모 대학에 20위에 랭크되었으며, 2019년 학생 경험 설문조사에 따르면, 본드 대학은 호주 내 대학 중 세 번째이고, 퀸슬랜드에서는 가장 높은 학생 만족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본드 대학은 연구와 교육 활동을 위해 네 개의 단과대학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Faculty of Business
- Faculty of Law
- Faculty of Health Sciences and Medicine
- Faculty of Society and Design
호주에서 변호사가 되려면 먼저 State Legal Admission Authority에서 인가하는 법학석사(LLB) 혹은 JD를 수료해야 하며, Practice Legal Training을 이수해야 합니다. 먼저, 서류 업무를 권장하는 Solicitor로 등록을 하고, 경력을 쌓고 변호사 시험을 통과하여 1년의 실습을 거치면, 법정변호를 할 수 있는 Barrister 변호사로 등록을 할 수 있습니다.
본드대학교의 법학대학은 매우 타당한 이유로 학생 경험의 전반적인 질적 측면에서 호주에서 꾸준히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본드에서 진정한 세계적 수준의 교육 시설을 사용하고, 혁신적인 법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호주 내 최고의 법학 교수와 학자들과 교류할 기회를 갖습니다.
본드 로스쿨에서의 경험은 전통적인 이론적인 배움을 훨씬 넘어서는데, 최첨단 법률 기술 센터는 다음과 같이 특별히 제작된 시설에서 자신이 배운 것을 실전에 적용을 할 수 있습니다.
- 평의실 한 곳에서 재판 판결에 항소하는 건
- 협상 주도
- 고객 인터뷰 수행
Good University Guide에 따르면, 본 로스쿨의 졸업생 85%가 학업을 마친 후 4개월 이내에 법조계에 입문한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로스쿨만이 이와 같은 성공을 볼 수 있기에 본드 로스쿨은 이 성과에 대해 상당히 자랑스러워합니다.
호주 본드대학 로스쿨도 방문학자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호주 및 세계에서 온 학자들이 로스쿨에 방문해서 연구를 수행하고 대학 생활에 참여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승인을 받은 방문학자는 사무공간 사용, IT 접속과 도서관 출입 등을 할 수 있으며, 연구 세미나와 공개 강의를 포함한 단과대학 내의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학장의 승인 하에 법률 수업을 청강할 수 있습니다.
보통 다른 기관의 PhD 학생의 방문이 가능하지 않지만, 예외적인 경우로 일부 장소는 가능합니다.
방문 기간에 따라 비자가 필요할 수 있기 때문에 입학 신청은 되도록 일찍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입학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다음과 같으며, 목표로 하는 시작 일정보다 최소한 3개월 일찍 서류를 제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1. A completed Visiting Scholar Program Application Form;
2. A brief curriculum vitae which includes details of academic employment, qualifications, and publications;
3. A 1-2 page proposal outlining the research project, planned collaboration with Bond Law staff, and any other activities intended during the visit; and
4. A letter or email from a Bond Law academic staff member or Research Centre indicating agreement to host the visit.
방문학자 프로그램에 참가하고자 하는 예비 방문자는 많고 모든 사람을 수용할 수 없기 때문에 체류 기간은 최대 3개월로 잡고 신청하는 지원자가 선택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물론, 예외적인 경우로 더 길게 체류하고자 하는 방문학자도 승인을 받는데, 특히 교수와 합동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방문자의 경우라고 합니다.
호주로 방문학자로 가는 경우 어떤 비자가 필요한지 잠깐 살펴보겠습니다. 예전에는 Visiting Academic Visa라고 해서 Subclass 419비자가 있었지만, 2012년을 마지막으로 신규 신청을 받지 않고, Subclass 408의 Temporary Activity Visa가 그 대신으로 신청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비자는 3개월 미만의 단기체류부터 2년의 장기체류까지 커버하는 것으로 안식년을 활용해서 호주의 대학으로 방문학자로 가거나 연구활동을 위해 호주 대학에 머물러야 할 때 발급받는 비자입니다.
임시활동 비자 Subclass 408의 기본적인 자격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have the skills to undertake the activity to be carried out in Australia
- be supported or sponsored
- meet additional requirements of the relevant stream
여기에서 여러 카테고리로 나뉘는데, 방문학자 비자의 경우 Research Activities로 신청할 수 있으며, 비자신청비는 AUD315이고, 비자발급소요 시간은 75%는 7개월, 70%는 21개월이 걸린다고 하니 상당히 일찍부터 준비를 해야 하는 비자입니다.
호주의 본드 법학대학에서 제공하는 방문학자 프로그램에 도전하고자 한다면, 언제든 반달곰 원장에게 도움을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상담은 소정의 상담료가 있으니 이점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