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orge Mason University Antonin Scalia Law School Visiting Scholar Program
안녕하세요. 반달곰 원장입니다.
George Mason University는 미국 버지니아주의 페어펙스 카운티에 본교를 둔 공립 대학교로 1957년에 설립된 대학입니다.
조지 매이슨 대학은 국내에도 익숙한 미국 대학으로 한국 교육부 승인으로 인천 송도 내에 한국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GMU는 13개의 학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페어펙스 본교 캠퍼스 이외에도 알링턴에도 캠퍼스를 두고 있습니다. 알링턴에 법학부가 위치하며, Antonin Scalia Law School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Scalia 로스쿨은 워싱턴 DC에서 International School of Law로 1972년에 설립되었고, 1979년에 조지 매이슨 대학교에 합병이 되면서 GMU School of Law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2016년 7월에 지금의 이름인 Antonin Scalia Law School로 개명되었습니다. 로스쿨은 ABA (미국 변호사 협회)의 공식인증을 받았으며, 미국 로스쿨 협회의 회원교입니다.
GMU 로스쿨의 학생과 교수의 비율은 11.8:1로 Gregory Sisk의 2018년 연구에서 Scalia Law의 교수진은 학문적 영향면에서 19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로스쿨에서는 JD, LLM, JM과 공동학위 등을 수여하며, 2020년 가을학기에 입학한 학생들의 프로파일을 통해 어느 정도의 수준이 되는 학교인지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s Entering class size: 151 (135 full-time; 16 part-time)
s Entering class median LSAT: 164
s Entering class median undergraduate GPA: 3.78
s Entering class residency: 52 Virginia residents, 99 out-of-state
s Entering class makeup: 72 female, 79 male
s Entering students graduate degrees: 14
조지 매이슨의 Scalia Law School에서도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 제한된 수의 방문학자를 받고 있으며, 이들이 머물 수 있는 기간은 최대 6개월입니다.
학제간 접근으로 법을 공부하는 로스쿨로서, Scalia Law는 다양한 연구, 교육과 법에 관한 실무 요소에 적극 참여토록 장려하고 있습니다. 모든 방문학자는 방문의 근거가 되는 상급 학위와 정해진 연구 안건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Scalia Law의 교수진은 방문학자를 후원해야 하는데, 이들은 교수 호스트로 방문학자를 위해 도착 및 숙소, 미팅을 열고, 조언을 하며, 동료를 소개하는 등, 희망한다면, 방문학자의 발표를 조직하는 등의 그들을 위한 지원을 기꺼이 해줘야 합니다.
교수 호스트는 방문학자가 로스쿨 수업을 최대 2개까지 청강할 수 있도록 할 수 있습니다. 로스쿨 수업의 출석과 참여 범위는 해당 수업에 대한 교수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스캘리아 로스쿨에서 방문학자를 하고 싶다면, 입학신청서를 제출하기 전에 교수 호스트를 확인하여 직접 얻어야 합니다.
방문학자 입학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Completed Visiting Scholar Application Cover Sheet
- Comprehensive Research Proposal of 3-5 pages
- Current Curriculum Vitae
- Two Recommendation Letters
- Signed agreement of the Scalia Law faculty member who will serve as the faculty host
- Completed J-1 Visa Visiting Scholar Information Request Form (only required for Visiting Scholars requiring visas)
지원서, 연구계획서, 이력서, 추천서 2부와 Scalia Law 교수의 동의서, J-1 방문학자 정보 요청 폼 등을 작성해서 제출해야 합니다.
그리고,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나라가 아닌 경우 영어 실력을 증명하는 공인영어 성적서가 필요합니다. 영어 성적이 없다면, 영어 인터뷰를 통해 그 실력을 증명할 수 있습니다.
서류 검토는 4~6주 정도 소요되며, 이후 서면의 입학 통보를 받게 됩니다. 합격 통보를 받은 예비 방문학자는 서면 결정에 포함된 지시에 따라 그 다음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방문학자는 대학 ID, 이메일 계정, 도서관 출입 등에 대한 권한을 부여받는데, Westlaw와 Lexis를 포함한 전자 데이터 베이스의 접근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조지메이슨 로스쿨의 방문학자는 사적인 사무 공간, 컴퓨터, 연구/비서 보조 등의 서비스는 지원받지 못하니 자신의 노트북을 반드시 챙겨 가야 합니다.
DS-2019 서류 발급을 위해 요구되는 재정은 J-1은 $1,800/월로 1년에 $21,600/년이며, 배우자는 월에 600불, 1년에 $7,200, 자녀는 월에 400불로 1년에 $4,800을 추가로 예상해야 합니다.
또한, J-1 비자 프로그램은 참가하려면 반드시 후원을 받아야 하는데, 예상된 경비의 최소 51%가 고용주의 후원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여기에는 정부기관, 혹은 펠로우십이나 보조금이 포함됩니다.
그리고, 방문학자는 미국에 체류하는 동안 정부가 규정한 보상 한도의 건강보험을 반드시 구입 유지를 해야 합니다. J-1 및 J-2 비자 소지자의 보험 최소 자격 조건은 아래를 참고해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Minimum coverage must provide:
1. Medical benefits of at least $100,000 U.S. per accident or illness;
2. Repatriation of remains in the amount of $25,000 U.S.;
3. Expenses associated with medical evacuation of the Exchange Visitor to his or her home country in the amount of $50,000;
4. A deductible not to exceed $500 per accident or illness.
GMU의 Scalia Law School의 방문학자 과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미국의 방문학자 프로그램에 도전하고자 한다면, 언제든 반달곰 원장에게 연락주시고, 필요한 도움을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상담은 소정의 상담료가 있으니 이점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