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SE Business School
안녕하세요, 반달곰원장입니다.
미국의 어이없는 번덕같은 비자정책에 나날이 미국에 대한 신뢰가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코로나에 대한 미숙한 대처와 사람들의 마인드를 볼 때 저런 나라가 세계 경제와 정치를 이끌고 있다는 사실이 정말 챙피하기 그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교육을 위해서 미국으로 달려갑니다. 코로나로 온라인 수업을 하게 될 지 모르나 우리는 미국으로 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코로나 대처를 잘하고 선진국이네 어쩌네 하고 있어 우쭐하기도 하고 진짜 선진국인가 하다가도 대학교의 무식한 행정처리와 비리. 특히 반달곰원장의 모교인 연세대학교 부총장의 자녀입시비리. 조국장관사태 때 시위등을 했던 의식있는 행동인 척 시위에 나섰던 대학생들의 모습. 그러나 더한 사회적 문제나 비리에는 눈감고 있는 대학생들 모습. 반달곰원장 스스로 챙피하지만 모교 교수인 류석춘교수의 어이없는 언행들을 생각해 보면 왜 이 나라에서 교육을 받으면 안되는지 이해가 됩니다.
비록 반달곰원장의 자녀들은 한국에서 공부하고 있지만 마음 같아서는 교육만큼은 우리나라가 아닌, 솔직히 미국도 아닌 다른 나라에서 공부했으면 하는 생각 뿐입니다.
반달곰원장이 오늘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명문 비즈니스스쿨인 IESE Business School 풀타임MBA프로그램의 행사를 소개하려다가 갑자기 흥분하여 이야기가 옆으로 흘렀습니다. 아무튼 정의는 공평해야하고 법은 모든 사람에게 평등하게 적용되어야 한다는 것을 꼭 이야기 하고 싶네요. 선택적 정의. 즉, 맘에 들면 하고 아니면 말고 식으로 일을 처리하면 이 사회는 끝났다고 봐야 합니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IESE Business School에서 한국인 후보자들을 위한 Coffee Chat행사를 8월 9일 일요일 오후 4시에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번에 진행될 행사의 공식 명칭과 일정은 아래와 같으니 관심있는 후보자들의 많은 호응과 참여를 권해드립니다.
Virtual MBA Coffee Chat with Alumni - Focus on Korean
Sunday, August 9 (16:00 - 17:30 Korea Time)
An informal group meeting between applicants and four students from South Korea (MBA Class of 2021). MBA Admissions Team will not join this event.
아시다시피 IESE MBA는 스페인 3대MBA중에 하나이고 세계랭킹이 탑수준입니다. 바르셀로나에 위치해 있어서 스페인 문화와 음식,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매년 우리나라의 직장인들이 5명에서 10명은 합격하여 다니고 있는데 반달곰원장도 IESE MBA를 두번이나 방문하였고 담당 디렉터와 함께 열심히 권해드리고 있습니다. 그 정도로 믿고 도전해볼만한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이번 시간에는 작년에 합격하여 공부하고 있는 한국학생 4명이 참석해서 어떻게 MBA를 준비하면 될지, 바르셀로나에서의 생활은 어떤지, 졸업 후 진로는 어떻게 가져가면 좋을지에 대해서 살아있는 정보를 제공해 줄 것입니다. 자리가 한정 되어 있으므로 이 행사에 참석하고자 하는 분들은 서둘러 참가신청을 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반달곰원장에게 상담을 받으시면 입학수속에 대해서 친절하게 컨설팅 해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