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에 Michigan GMBA가 제공되는 Ross Business School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반달곰원장. Ross Business School Executive Center에서 이틀간 숙식하는 좋은 기회를 가졌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반달곰원장입니다.
오늘은 반달곰원장이 미시간대학교 Global MBA에서 내년부터 새롭게 진행하는 Silicon Valley Session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올해까지 미시간글로벌MBA의 첫 Session들은 한국, 일본, 중국에서 이루어졌었습니다. 그런데 내년부터는 중국 세션대신에 미국의 실리콘밸리센션으로 대체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래서 과연 미시간대학교 글로벌MBA의 실리콘밸리세션은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월말에 시작하는 미시간 글로벌MBA 의 아시아세션은 한국에서는 서울 Center Mark Hotel에서 1개월진행하고, 일본에서는 오사카 X-Wave Corporate Training Center에서 1개월을 공부하고 실리콘밸리로 넘어갑니다. 실리콘밸리 세션은 Hyatt House in Belmont 에서 진행되는데 샌프란시스코와 산호세 중간지역에 있어서 두 지역의 비즈니스와 기업들에 대한 접근이 용이합니다. 샌프란시스코공항 SFO에서 15Km거리로 차량으로는 약1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숙소에 대한 이야기를 말씀을 드리면 2인이 사용하는 2 bedroom unit이 제공되서 룸메이트를 가질 수가 있습니다. 개인별로 침실과 욕실이 따로 제공되고 부엌과 거실은 공유하는 시스템입니다. 조식은 호텔식당에서 제공을 합니다.
실리콘밸리세션에서는 아래와 같은 내용의 과목을 공부하는데 학점들을 설명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Financial Management 2.25학점
-Corporate and Strategy 2.25학점
-Silicon Valley Benchmarking 1학점
Finance과목중에는 start up, venture capital, fintech 등 IT Industry 와 관련있는 주제에 대해서 세미나를 제공하고 실리콘밸리의 유명한 기업은 Google, Telsa 같은 학생들이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회사들을 방문하여 벤치마킹을 하게 됩니다. Benchmarking은 단순한 회사방문이 아니라 type별로 한 회사씩 여섯회사를 사전에 조사를 한 후에 방문을 하여 그 회사들의 executive 들과 토론을 한 후 리포트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1학점의 학점이 주어집니다.
실리콘밸리의 벤치마킹과 더불어서 가을에는 뉴욕을 이틀간 방문하여 JP Morgan Chase, Morgan Stanley등세계적 금융기관들을 방문하고 똑같이 리포트를 제출하는 1학점 과목을 제공하므로 IT와 금융에 관심있는 학생들에게 미시간 글로벌MBA가 좋은 선택이 될 것 입니다.
미시간글로벌MBA에 대한 입학지원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미시간글로벌MBA
Early Round: Oct. 31, 2018
Standard Round: Nov. 26, 2018
Extended Round: Jan. 2, 2019
미시간풀타임MBA
Round I: Oct. 1, 2018
Round II: Jan. 2, 2019
Round III: Mar. 18, 2019
입학지원일정은 미시간의 풀타임MBA와 글로벌MBA의 입학지원일정은 조금은 차이가 있지만 거의 유사합니다. 그러므로 후보자의 니즈와 스폰서쉽이나 백그라운드에 따라서 프로그램을 정해서 지원을 하면 됩니다. 조기 3개월 정도만 다른 곳에서 공부하고 그 다음 부터는 앤아버캠퍼스에서 모두 같이 섞여서 공부를 합니다. 학비도 둘다 똑같은 $134,600입니다.
회사에서 스폰서쉽을 받은 분들은 우선적으로 미시간 GMBA를 고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의사나 변호사등 전문직분들도 미시간 글로벌MBA를 고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 최고의 명문대학교 비즈니스스쿨중의 하나에 입학하고자 하는 분들은 반달곰원장에게 문의주십시오. 친절하게 컨설팅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