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AVINO
오늘 소개할 학교는 스페인어를 배울 수 있는 전문 스페인어 학교인데요. 스페인이 아닌 멕시코에 위치한 Octavino입니다.
Octavino라는 어학원의 이름은 멕시코에서 유일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시인이자 작가, 평론가, 외교관이었던 Octavino Paz에서 유래합니다. 최고의 히스패닉계 시인으로 알려진 그의 이름을 따 생긴 Octavino는 40년 영어 교육 전문기관으로 이름을 높이고 있는 네트워크인 INTERLINGUA의 남동쪽 지역의 새로운 패밀리 기관이기도 합니다. Octavino는 멕시코 남동쪽에 위치한 Yucatan 반도에 설립되었는데, 이곳은 국제학생들에게 안전한 지역으로 알려진 곳으로 Merida는 바로 사실상 식민지 스타일의 Yucatan반도의 수도로 멕시코 전체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입니다. Merida에 3개의 학교를 소유하고 운영하고 있으며, Campeche와 Playa del Carmen에 두 개의 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Octavino의 과정은 스페인어를 전혀 모르는 사람부터 고급자 과정의 코스까지 모두 제공하고 있으며, 다음의 과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Intensive Programs]
- Intensive 24 Hours
매일 4세션의 수업을 받는 과정으로 작문, 회화, 청취, 독해 능력을 키울 수 있으며, 여기에 어휘 향상, 대화 능력, 문법과 발음을 교정할 수 있습니다.
주당 16레슨인데요. 한 세션당 1.5시간 학습을 하게 되므로 하루에 6시간 수업, 일주일에 24시간의 수업을 받게 됩니다.
- 1.5 hrs./ per session
- 6 hrs./ per day
- 24 hrs./ per week
- Intensive 30 Hours
1.5시간의 20레슨으로 이루어진 코스로 위의 Intensive 24 hours에 추가로 매일 1세션의 수업을 자신이 희망하는 과목을 선택해서 들음으로써 자신이 목표하는 특정한 지점까지 빨리 도달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입니다.
- 1.5 hrs. / per session
- 7.5 hrs. / per day
- 30 hrs. / per week
Intensive Course는 모두 Merida, Campeche, Playa del Carmen 센터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습니다.
[Private Group Program]
가족이나 친구, 혹은 직장에서 같은 목적을 갖고 스페인어 실력을 높일 필요가 있는 사람들을 위한 코스로 자신이 원하는 분야나 토픽을 가지고 스페인어를 배울 수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에 시작할 수 있으며, 옥타비노 세 지역에서 모두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습니다.
[One to one Program]
1:1 수업으로 완전히 자신에 맞춰서 코스가 진행되며, 자신이 향상시키고자 하는 토픽을 결정해서 선생님께 개인적인 교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월요일 언제나 시작할 수 있으며 세 곳 모두에서 오픈되어 있습니다.
[Spanish for Seniors Program]
평생 교육이라고 하는 말이 있듯이 나이가 얼마가 되든 교육의 열정은 식지 않습니다. 너무 어린 나이의 학생들과 언어 교육을 하는 게 서로 불편한 일이 될 수 있어 많은 전문 랭귀지 스쿨이 시니어 학생들을 위한 코스를 따로 분리해서 개설하고 있는데요. Octavino에서도 55세 이상의 연령이 높은 학생들을 위한 코스가 따로 개설되어 있습니다. 스페인어도 배우면서 멕시코에서의 한가로운 생활도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주당 16시간의 수업이 제공되며, Merida 센터에서만 이 코스가 열려 있습니다.
학생들이 공부하면서 머물 숙소로 홈스테이와 학생 레지던스가 있습니다. 하지만, 학생 레지던스의 경우, Merida 센터에만 제공된다는 점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Octavino에서 공부하는 동안 실제 멕시칸의 삶을 경험해보고 전세계에서 온 여러 나라 사람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Octavino는 높은 수준의 스페인어를 제공하는 교육기관으로 경험많고, 전문적인 선생님들이 헌신적으로 수업을 가르치고 있는 곳입니다. 세 도시 중 마음에 드는 하나의 센터를 골라 공부할 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이며, 장기간 공부를 하는 학생들에게는 여러 도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멕시코는 1979년 4월 5일 이후로 양국의 비자협정에 의해 한국 여권 소지자는 멕시코에 관광 목적으로 180일 동안 비자 없이 체류할 수 있습니다. 6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멕시코에 있으면서 공부도 가능한데요. 멕시코에 입국하면서 입국신고서인Forma Migratoria Multiple(FMM)과 유효한 여권이 있어야 합니다. 거기에 입국 심사관이 추가로 요구할 수 있는 서류로 호텔 예약서, 왕복 항공권, 여행목적을 증빙하는 서류, 재정 서류 등이 있으니 미리 준비하기만 하면 되겠습니다.
6개월 이상의 학업 목적으로 멕시코를 간다면, Octavino에서 필요한 학생비자 신청 서류 준비를 도와주기 때문에 반달곰원장에게 미리 문의주시면 멕시코 출국 전 필요한 모든 수속을 문제없이 시간 안에 마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스페인보다는 물가가 저렴한 멕시코에서 스페인어도 배우면서 멕시코의 문화와 생활을 경험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Octavino 입학신청 문의는 언제든 반달곰 원장에게 연락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