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rlitz Manchester Work-Study, Internship Programs
안녕하세요. 반달곰원장입니다.
영국 맨체스터에는 여러 개의 사설 전문영어어학교가 있는데요. 그 중 하나가 Berlitz Manchester입니다. Berlitz는Maximillian Berlitz에 의해 1878년 설립된 교육기관으로 Berlitz Manchester는 1900년에 설립되어 그 역사가 무려 117년이나 되는 오랜 전통을 갖고 있습니다.
맨체스터 시내 중심에 위치해 있어서 주변에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학교 안에는 IT 시설, 카페, 도서관, TV 및 DVD를 볼 수 있는 룸을 갖추고 있어서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수업 이전이나 이후에 시간을 편하게 보낼 수 있는 시설이 잘 되어 있습니다.
Berlitz Manchester에서 제공하는 코스는 General English, Business English, Academic & IELTS, Executive English 등이 있어 어떤 목표를 가지고 영어 공부를 하든 각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수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영국 워킹홀리데이 비자라고 할 수 있는 청년교류 비자인 YMS 비자 취득 후 영국에서 공부도 하고, 인턴쉽이나 Job을 찾으려고 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과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Work Study Program]
영국에서 영어를 배우면서 일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요즘같이 신입 지원에 경력을 요구하는 현실에 확실한 스펙이 되어줄텐데요. Work-study는 영국의 직장 생활에 대한 문화적 이해를 돕는 아주 훌륭한 방법으로 즐겁게 일하면서 수입도 챙길 수 있는 유익한 과정입니다. 일자리 배정은 공부하는 동안 혹은 학습 후에 이루어지며,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습니다.
코스 | General English 15~20 시간/주 |
Work Placement | Manchester |
숙소 | Residence 혹은 홈스테이 |
프로그램 기간 | 8~24주 |
보수 | 일반적인 영국 최저 임금 이상 |
영어수준 | 최소 B1이상 |
참가연령 | 18세 이상 |
참가 비자 | EEA 참가자나 워킹홀리데이 비자 소지자 |
주로 Work-Study의 Job 배정은 고객을 대하는 서비스 산업에 편중되어 있는데요. 호텔, 카페, 식당, 패스트푸드점에서 일을 하게 됩니다. 업무 시간은 고용주의 요구사항에 따라서 달라지니 면접 시 확인을 해야 합니다. 학생들은 주당 15/20시간의 일반 영어 프로그램으로 듣게 되며, 학생들은 반드시 최소한 12주의 코스를 들어야 합니다. 첫 4주 동안은 취업에 필요한 오리엔테이션과 세미나에 참석하여 영국의 직장 문화에서 성공할 수 있는 정보를 얻게 됩니다. 첫 달에 일자리 제안을 받게 되고, 고용주와 인터뷰를 보게 됩니다. 4주를 마치면, 일을 시작하면서 공부를 함께 병행하게 됩니다.
Work-Study 프로그램의 옵션은 두 가지로 영어 수업과 일을 어떻게 병행하는지에 따라 나뉩니다.
Option A | Option B |
- 8주 영어과정 - 코스 수료 후 맨체스터나 런던에서 풀타임 일자리 배정 | - 12주 영어 과정을 진행 - 수업을 들으면서 맨체스터 안에서 파트 타임으로 일을 병행 |
이 프로그램의 신청은 시작날짜로부터 최소 12주 이전에는 반드시 신청을 해야만 참여할 수 있습니다.
[Internship Program]
Work-Study 프로그램보다 참가 자격 요건이 조금 까다로울 수 있는 과정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19세 이상의 대학 졸업생이나 사회 초년생으로 해외 직장 경험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합니다.
국제적인 직장 환경 및 영국의 직장 문화에 대한 소중한 경험을 하고자 한다면, 도전해 볼만하며, 자신의 전공과 관련된 전문 분야에서 일을 함으로써 유용한 경력을 만들어 이력서에 그 내용을 보강할 수 있어 가장 이상적인 코스입니다. 일반적으로 인턴쉽은 무급입니다. 하지만, 고용주의 재량으로 여행 경비 및 식사비는 지원을 해 주기도 합니다. 인턴쉽 종료 후 추천서 및 수료증이 제공됩니다. 지원 시 지원서와 함께 영문이력서가 필요한데 프로그램 코디네이터가 신중하게 검토해서 지원자가 원하는 조건을 최대한 고려하여 적합한 고용주를 찾게 됩니다. 스카이프 인터뷰를 통해 영어 수준을 체크한 후 입학 여부가 결정됩니다.
코스 | - Career development course 혹은 - 4, 8, 12주 Intensive English (20시간/주) |
일자리 배정 | 8시간/일 (12,14,36주) |
숙소 | 숙소배정 비용 필요 |
장소 | 영국 내 어디나 가능하며 특정 장소를 보장하지 않음 |
영어수준 | 최소한 IELTS 6.5이상 |
참가연령 | 19~30세 |
인턴쉽의 참가조건은 입학 시점에서의 영어 실력이 중상급 수준으로 IELTS 6.5 이상입니다. 이 조건에 맞지 않다면, 인턴쉽 전에 General English 수업을 등록을 하도록 권장합니다. EEA국의 여권소지자로 유럽인이거나 아니면, Tier 5 비자(워킹홀리데이, 단기취업비자, 자원봉사비자, 종교비자 등)의 비유럽계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영국의 YMS 비자를 취득했지만, 현지에서 일자리를 구하기가 절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는 영어 실력도 인턴쉽 구하기가 만만치 않을텐데 하물며 영어실력도 그다지 좋지 않다면, 영국에서의 생활이 녹록치 않을 것입니다. 맨체스터에서 영어 실력을 다듬고, 학교에서 알선하는 현지 회사에서 일을 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찾고 있다면, Berlitz Manchester의 Work-Study와 Internship 프로그램을 눈여겨 보시기 바랍니다. 입학신청 문의는 언제든 반달곰 원장에게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