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ICEF Miami Workshop 에서 친구들과 점심을 즐기고 있는 반달곰원장. 왼쪽부터 아르메니아에서 온 Liana, 반달곰원장의 학생이 공부하고 있는 캐나다 공립학교 Mountain View School District 의 Marc,그리고 왼쪽에는 오래전부터 친한 대만에이전트 Shun이다. Jennfer의 남편이기도 하다.
안녕하세요, 반달곰원장입니다.
반달곰원장이 이번주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열린 ICEF Miami Workshop에 참석하여 미국의 좋은 대학교, 특히 우리가 잘 모르는 숨겨진 보석같은 대학교들과 미팅을 하였습니다. 그 대학원의 유명한 학사과정과 석사과정, MBA와 LLM 그리고 방문학자 프로그램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고 대학교가 모르면 반달곰원장이 가르쳐 주고 어떻게 하면 반달곰원장과 일을 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었습니다. 미국 대학교들과 가끔은 어이가 없었을 것입니다. 자기네 학사, 석사과정을 홍보하려고 왔다가 반달곰원장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주면서 가르쳐 주는데 매력적이거든요. 요즘 반달곰원장은 대학교의 이야기도 듣지만 반달곰원장이 그들에게 비즈니스 기회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ICEF Miami Workshop에는 정말 예상치 못하게 대한민국 대표로 반달곰원장만이 참여를 하였습니다. 물론 캐나다 토론토에서 오신 분들, 그리고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오신 분들도 계셨지만 워크샵 이름태그에 태극기를 넣은 회사는 반달곰원장의 회사 제이와이HRD컨설팅뿐이었습니다. 그러기는 싫었지만 오로지 한국에서 반달곰원장만 참석하였기에 반달곰원장과 미팅을 하는 대학교들한테 이렇게 이야기 했습니다. '이것들아, 반달곰원장과 미팅갖는 것을 영광인줄 알아라. 내가 유일한 이 먼길을 날아온 한국 에이전트이시다.'^^
뭐 그들이 그들이 그렇게 생각하던 안하던간에 반달곰원장은 실속있는 미팅을 계속 하였고 아침 저녁으로는 여전히 열심히 MBA지원서 스고 어학연수 지원서, J비자수속, F비자수속, 그리고 스페인어학원홍보와 독일MBA,오스티리아MBA, 네덜란드 RSM MBA 등 컨설팅하느라 눈코뜰새 없이 바쁘게 일을 하였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행사가 11일 부터 14일까지 였는데 11일은 시작하기전에 서로 만나서 반갑고 잘해보자는 의미로 파티를 열어줍니다. 핑거푸드와 맥주, 와인, 뮤직등 아주 멋진 행사를 제공해주지요. 그런데 반달곰원장은 그런 자리에 갈 시간도 없고 술 마실 마음의 여유도 없습니다. 그래서 공짜로 저녁과 술을 마실 수 있는 그런 워크샵 웰컴파티에 가지 않고 바깥에서 입맛에 맞는 음식을 먹고 들어와 멀리서 들려오는 파티음악을 듣고 열심히 일을 합니다.
둘째날은 하루 온종일 일하느라 공생한 학교와 에이전트담당자들을 위해서 메인파티를 제공해주지요. 역시 음식과 술 그리고 댄스음악등을 제공해주지만 반달곰원장은 그런 시간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반달곰원장이 출장을 많이 다니면서 전세계 많은 사람들을 알게되어서 페이스북 메신저로 어디있냐며 찾아도 미안하다, 피곤하다는 식으로 고사하고 일만 합니다. 어찌보면 불쌍하다 생각할지 모르지만 낮에 학교들과 미팅하느라 이메일을 팔로우업을 못하였기에 많은 분들이 반달곰원장의 이메일 목빼고 기다리고 있는데 어떻게 술마시고 놀 수가 있겠습니까?
이렇게 열심히 일을 하는 이유는 고객님들이 반달곰원장을 찾기 때문입니다. 단순하게 커리어 전환을 하기 위해서 MBA를 하는 것이 맞는지, 수능을 실패했는데 미국으로 또는 독일로 가는 것이 맞을지, 자녀동반유학으로 방문학자 가고 싶은데 가능한지, 어디로 가야하는지등을 알고 싶어서 답을 기다리고 있는 분들에게 최소한 24시간안에는 답을 드려야 하기에 열심히 일하는 것입니다. 요즘 반달곰원장에게 생긴 병은 쌓여있는 이메일을 눈뜨고 못 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11시 12시에 잠이 들어도 새벽 3시, 4시에 일어나서 일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반달곰원장이 일년동안 정말 열심히 일한 자신에게 휴가를 주기 위해서 쿠바 하바나로 휴식 겸 학교방문갔다가 인터넷이 안되서 얼마나 마음 고생했는지 기억이 생생합니다. 맨날 호텔을 전전하면서 인터넷 카드를 사러 다녔는데 그것도 물량이 부족해서 팔지를 않아서 엄청난 가격을 주고 사기도 했지요. 그래서 이번에는 인터넷이 빵빵하게 터진다는 바하마 나쏘로 왔습니다. 여기는 호텔안이라면 어디서든 인터넷이 터져서 일하기도 좋습니다. 그래서 지금 싱가폴국립대 NUS MBA, 난양공대 NTU MBA, 홍콩과기대 HKUST MBA, HULT MBA, 독일MBA등의 지원서 작업을 계속 하고 있지요.
이렇게 일하기 좋으니까 일만 하는 것 있지요.ㅎㅎ 이거 병이 됐습니다. 그런데 마음 편하게 일하고 즐겁게 일하고 항상 반달곰원장 덕분에 이렇게 잘되었다고 감사하다고 말씀해주시는 고객님들덕에 힘든지를 모르고 일하고 있습니다. 이제 반달곰원장은 내일이면 미국으로 돌아갔다가 바로 한국으로 갈 것입니다. 지금도 크리스마스때 방문상담 가능하지를 문의하시는 의사선생님이 계셔서 가능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급하셔서 하루라도 빨리 진행해야 원하는 방문학자를 가실 수 있습니다. 아무튼 언제든지 반달곰원장이 상담을 해드릴 수 있으니 문의 주십시오. 최선을 다해 도움을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