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i School of English
안녕하세요. 반달곰원장입니다.
영어를 배우기 위해 나라나 도시를 선택할 때 어떤 학생들은 사람들이 북적대고, 높은 건물과 생활 편의시설이 최대한 잘 되어 있는 곳을 선호하는가 반면, 어떤 학생들은 되도록 조용하고, 현지인들만 사는 작은 동네를 찾기도 합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선호도에 따라 연수지를 고르기 때문에 어느 곳을 고르는 게 정석이다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대도시, 중소도시, 아주 작은 도시에는 각기 다른 장단점이 있기 마련이니깐요. 대도시 삶을 절대 버릴 수 없어 북적대는 대도시를 선택했다면, 비싼 물가, 상대적으로 먼 통학거리와 삶의 질을 약간 포기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영국 런던에서 영어를 배우고자 한다면, 전에도 소개한 적이 있는 캠든에 위치한 Tti School of English의 새로운 소식을 소개합니다.
다양한 영어 과정과 다양한 국적 비율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는 곳인데요. Tti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습니다.
- General English – Intensive and Part time
- 30+ Course
- Business English
- Exam Preparation – IELTS, FCE, CAE, TOEFL, TOEIC, BEC
- Long Term Focus Course – 15주 ~ 44주
- Evening Courses
- Christmas and New Year Courses
- Group Courses and Teacher Training Refresher Programs
- Individual Tuition and Specialised Courses – Medical English, Legal English, Family Courses and many more
이 프로그램 중 눈여겨볼 프로그램이 있다면, 30+ 프로그램일텐데요. 성인 과정으로 어린 학생부터 나이 든 학생까지 모두 묶어서 함께 가르치기 보다는 영어 공부 목적에 맞게 과정이 나뉘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30대 이상의 경우, 이미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을 잡았을 나이이기에 영어 공부의 목적이 분명히 10대, 20대의 학생과는 다릅니다. 개인적이든, 직장에서 필요하든 영어를 배우고자 하는 목적이 사람마다 다르지만, 연령대가 비슷한 학생끼리 수업을 들으면서 정보도 교환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 학습에 더 좋은 효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이 과정의 경우 중급 정도의 영어실력을 갖췄다면, 최고의 학습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최대 12명의 학생들이 한 반에서 공부하며, 주마다 선생님을 동반하여 박물관, 공원 등 유명 관광지를 둘러 보게 됩니다. 또한, 매주 방문 연설자가 있어 현지인의 생생한 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갖습니다. 주당 20레슨 혹은 30레슨 중 선택 가능하며, 초급부터 고급자 과정까지 모든 레벨의 과정을 제공합니다. 매주 월요일에 개강하며, 8주의 20레슨 학비는 1730파운드, 30레슨일 경우 2159파운드를 예상하면 됩니다.
Tti School of English의 숙소는 홈스테이 이외에도 다양한 숙소 옵션을 제공하는데요. 최근 뉴스에 따르면, Camden Town에 Standard Studios라는 숙소가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연중 제공되는 원룸 형태의 숙소로 일요일 3실 입실, 토요일 10시 전까지 퇴실 기준입니다.
학교에서 도보로 4분 거리의 아주 가까운 숙소로 24시간 보안 시스템이 작동되며, CCTV로 감시가 되기 때문에 무엇보다 안전한 숙소입니다.
만약 친구나 방문객이 방문할 시에는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출입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 점은 미리 알아두시는 게 좋습니다. 각 원룸에는 침대, TV, 주방과 화장실이 있습니다. 옥상 테라스가 있어서 방에서 나와 런던의 아름다운 뷰를 보면서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주당 숙박비용은 295파운드입니다.
이 밖에 Tti School of English의 숙소는 다양한 가격대의 원룸 및 레지던스 옵션을 제공하는데요. Premium Studios, Premium Year-round Residence, Year-round Residence, Tti Study Rooms에서 선택 가능합니다. Self-catering인데 비해 숙소 비용이 비싸다고 생각된다면, Zone 2와 3에 위치한 홈스테이에서 선택가능하며, 홈스테이 역시 어떤 조건의 옵션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가격대가 좀 다릅니다.
대도시에서 공부한다면, 숙소를 구하는 부분에 있어서 고민거리가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숙소의 가격대가 저렴하다면, 런던의 경우, 시내 중심에서 많이 벗어나서 통학 거리가 상당히 길어질 수 있다는 점일텐데요. Tti에서는 다양한 숙소 종류와 여러 가격대의 숙소를 제공하고 있으니 그 중에서 고르면 될 듯 합니다.
Tti School of English의 입학 신청 및 기타 문의는 언제든 반달곰 원장에게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