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달곰원장입니다.
오늘은 영국의 탑랭킹 비즈니스 스쿨인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비즈니스 스쿨의 마지막 지원일정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항간에 잘못 알려져 있는 GMAT면제 조건에 대해서 학교의 Admission requirement를 통해서 정확히 이해하고 넘어가고자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2016학년도 MBA입학지원은 6월 24일까지 받고 있으며 GMAT성적은 필요합니다. 높으면 높을수록 좋은 것이 GMAT성적이고 최소 600점이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지에서 발표한 글로벌 MBA랭킹에서 영국에서는 4위 유럽전체에서는 11위를 차지한 Imperial College MBA는 졸업후 3개월안에 취업하는 확율이 91% 일정도로 경쟁력이 있어 취업이 잘 됩니다. 그런 MBA에서 GMAT을 면제해줄까요! 이부분에 대해서는 Imperial College MBA의 Q&A를 보면 잘 알수가 있습니다.
I have a significant amount of work experience; can I have a GMAT waiver?
GMAT is one of our standard entry requirements for the Full-Time MBA programme, and will not be waived based on work experience. We receive applications from candidates with a diverse range of academic and professional backgrounds, and the GMAT scores provide a consistent point of comparison between them, as well as an objective assessment of their aptitude for key skills such as quantitative reasoning, verbal reasoning and analytical writing.
위에서 보는 것처럼 Full Time MBA과정에는 입학조건 중의 하나가 GMAT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직장경력이 아무리 많아도 그것을 바탕으로 GMAT Waiver를 주지 않는다고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최소 점수는 없으나 600점이상은 만들어야 임페리얼MBA에 지원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좀 더 구체적으로 Imperial College MBA 입학조건을 알아보겠습니다.
- 3 years’ relevant postgraduate work experience
- A good undergraduate degree or recognised professional qualification
- GMAT score of 600 or above
- Clear career goals and objectives
- IELTS (academic): A minimum score of 7.0 with minimum scores of 6.5 in all elements
- TOEFL iBT: A minimum score of 100 overall with minimum scores of 22 in all elements
- Degree studied in and awarded by an English-speaking country
위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영어조건은 IELTS 7.0이고 어느 밴드에서도 6.5아래로는 내려가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IBT는 100점이고 모든 밴드 22점이상이어야 합니다. GMAT도 600점이상이라고 분명하게 정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학비는 UK, EU, 국제학생 차별없이 45000파운드입니다. 합격을 할려면 자리확보를 위해서 10%인 4500파운드를 디파짓으로 납입해야 합니다.
요즘 영국의 브렉시트때문에 전세계 경제가 난리입니다. 세계 석학들이나 힘있는 자들은 영국에게 EU를 나가서는 안된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23일 투표로 결정되는 영국의 운명. 이들이 왜 EU에서 탈출할려고 하는지를 고민하면 우리나라 현실에 대한 답도 저절로 나올 것입니다. 어떤 결과가 나오던지 한국의 학생들은 영국MBA로 유학을 갈것이고 영국 정착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할 것입니다. 영국의 앞날에 행운이 같이 하길 기원하며, 한국 후보자들의 건승도 같이 빌어봅니다. 반달곰원장은 그런 후보자들의 뒤에서 무한 서포트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