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C MBA 홈페이지 방문하면 오른쪽에 반달곰원장의 은사님이신 Christopher Barlow 교수님이 나오십니다. 이분과 같이 방문학자기회를 드리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반달곰원장입니다.
오늘은 참으로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반달곰원장이 41살이던 2008년 아내의 강권으로 시작한 어학연수. CJ에서 시작한 직장생활, 벤처기업에서의 3년동안 미친듯 일하다가, 푸르덴셜생명등에서 또 5년이상을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일하다보니 영어에 대한 지식은 골프영어가 전부였었기에 바로 미국으로 어학연수를 하러가기가 무서웠었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인도에서의 어학연수.
원래는 필리핀으로 가려고 하였으나 반달곰원장을 너무나 잘 아는 아내가 필리핀으로 어학연수를 갔다가는 골프만 더 늘고 유흥에 빠져서 더 사람이 망가질까봐 허락을 안하여 어쩔수없이 찾은 것이 인도 델리옆의 구르가온에 있는 PSP 어학원. 거기서 10주간 열심히 공부하고 인도의 유명한 타지마할과 맥그로드간지, 다람샬라등을 여행하고 미국 델라웨어라는 그전에 들어보지도 못했던 곳으로 본격적인 어학연수를 갑니다.
반달곰원장이 다닌 어학원은 바로 유명한 University of Delaware English Language Institute(ELI)였습니다. 미국에서의 본격적인 영어공부를 시작하는데 참으로 쉽지가 않았습니다. 반달곰원장이 자기 공부만 열심히만 하면 되는데 주위에 어학연수온 젊은 한국대학학생들의 방황하는 모습을 보면서 괜히 마음이 아프더군요. 왜 저학생들은 부모님들이 힘들게 보내준 어학연수를 술로 방탕하게 보내는 것일까 라는 것을 계속 고민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목표의식이 약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냥 남들이 다가는 어학연수니까 나도 가야지 하는 생각만으로 어학연수를 오니 어학원가면 영어는 안늘지 외국학생들과 의사소통은 잘 안되지, 그러니 외롭다고 느끼게되고 그런 외로움은 의사소통이 편한 같은 나라의 한국학생들과 맨날 어울리면서 푸는 것이었습니다.
만약 그런 학생들이 영어실력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목표, 가령 IBT 80점이나 IELTS 6.5 또는 토익900점이라도 목표를 세웠다면 그런 식으로 시간을 보내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솔직히 영어점수만들기는 최소한의 목표입니다. 대부분은 그냥 어학연수 과정을 마치면 영어가 저절로 된다고 생각합니다. 수업시간에만 반짝 영어공부하고 나와서는 한국인 친구들과 한국말을 사용한다면 종로의 시사영어학원이나 파고다학원 다는것과 별로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이런 학생들을 보며 목표의식을 심어주는 멘토링 컨설팅이 정말필요하구나하는 것을 느꼈었습니다. 그때 반달곰원장이 처음으로 유학컨설팅비즈니스를 생각하게된 시점이기도 합니다. 아무튼 델라웨어대학교 ELI에서 어학연수를 하면서 아내가 원하는 것과는 다르지만 어학연수만으로 한국에서 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겠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찾아낸 것이 UC Berkeley 의 International Diploma Program입니다.
UCB IDP프로그램은 거의 MBA처럼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국제학생들의 수준이 높았을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온 학생들의 수준도 매우 높았습니다. 국내 대기업에서 선발된 sponsorship 직장인들이 여러명이 있었는데 SK에너지, 한국무역협회, POSCO, 대상,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여러 기업에서 선발되신 분들이 오셔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온 직장인들도 삼성생명, 삼일회계법인, 딜로이트컨설팅, 엘지전자등 대기업과 컨설팅회사에서 온 직장인들이 많았었습니다. 그 정도로 UCB IDP는 수준이 매우 높았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에는 English Proficiency Requirement에 TOEIC도 포함이 되어있어서 나름대로 쉽게 합격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IBT 79점, IELTS 6.5만을 요구하고 있어서 한국인 직장인이 들어가기가 어려워졌습니다.
암튼 그렇게 UC Berkeley IDP프로그램을 1년간 공부와 인턴쉽을 하면서 OPT를 통하여 취업을 할려고 EAD카드까지 만들었으나 방향을 MBA로 틀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에서 직업을 잡겠다는 생각은 버리고 한국에서 승부를 걸겠다라는 결론을 내리고 University of Illinois at Chicago MBA에 도전해서 공부를 시작한 것이었습니다.
1년MBA이어서 54학점을 다 이수할려면 방학없이 그야말로 공부만 해야했습니다. 맨처음 MBA 에서 들은 수업이 바로 오늘 5년만에 다시 만나뵌 Christopher 교수였습니다. 체격이 남달리 크셨지만 상당히 친절하고 다정다감하셔서 학생들이 상당히 좋아했었습니다. 물론 반달곰원장도 크리스토퍼교수님을 좋아해서 열심히 공부하였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공부한 결과는 전과목 올 A, 4.00만점을 학점을 받으며 수석졸업을 하였지요.
그런 MBA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으로 돌아와 MBA전문 컨설팅을 하면서 새롭게 개발한 Visiting scholar, Visiting fellow program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발전시키어 인생을 고민하는 젊은 직장인들과 학생, 그리고 가족들과 동반유학을 가려고 하는 공무원분들, 공기업직장인분들, 그리고 대기업 선발자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오늘 크리스토퍼교수님과 이야기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깨달으면서도 반달곰원장이 도움 받을 수 있는 것을 정식으로 요청하였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방문학자, 방문연구프로그램이었습니다. Visiting scholar , Visiting fellow 과정을 도와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즉, UIC MBA, UIC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으로 방문학자를 보낼수가 있겠습니다.
시카고에서 가족들과 방문학자 프로그램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입니다. 그리고 교수님이 innovation MBA의 선구자이시기에 방문학자로 오시는 분들은 많은 것을 보고 배우실 수 있을 것입니다. 방문학자에게 일주일에 한번이던 두번이던 방문학자가 원하는 것에 도움을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innovation을 원하는 medical doctor에게도 기회를 주신다고 하니까 의사선생님들도 관심있는 분들은 반달곰원장에게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특히나 UIC는 의대가 미국에서 한손가락안에 꼽힐 정도로 유명하므로 좋은 경험을 하실 수가 있을 것입니다. 반달곰원장이 인도에서 시작한 어학연수가 UIC MBA로 꽃을 피워서 반달곰원장으로 사업으로 만개를 하는 것 같습니다. 그 길에는 크리스토퍼 교수님같은 좋은 분이 있기 때문이지요. 그럼 인도로의 어학연수, 미국대학부설학원으로의 어학연수, UC Berkeley IDP과정, 그리고 UIC MBA, 이들을 바탕으로 한 모든 미국으로의 유학, UIC MBA, UIC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으로의 방문학자, 방문연구과정, visiting scholar, visiting fellow 과정에 관심있는 분들은 언제든지 연락주십시오. 반달곰원장의 일인양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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