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타의 환경부담금
안녕하세요.반달곰원장입니다.
여름이 다가오면서 직장인들은 벌써부터 여름 휴가를 어디로 갈지 고민을 하거나 학생들은 방학동안 짧게 나마 어학연수를 하거나 아니면,배낭을 매고 잠시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유럽의 유명한 휴양지인 몰타 역시 한번쯤 가보고 싶은 여행지 중 하나이고,유럽으로 어학연수를 계획 중인 학생들이라면,영국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물가와 학비로 잠시 들러서 공부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몰타는 누구나 아는 파라다이스로 이 아름다운 섬나라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몰타 정부가 관광의 질의 개선을 위해 환경 부담금을 받는다고 합니다.모든 숙소는 투숙객으로부터 수령한 환경부담금을 정부에 납부하게 되고,정부는 더 나은 관광의 질을 위해 관광 산업 기반시설에 투자를 하게 됩니다.
곧 다가오는 2016년 6월 1일부터 어떤 형태의 숙소에 체류하는 18세 이상의 성인은 모두 하루에 0.5유로를 내게 됩니다.모든 형태의 숙소라함은 호텔,게스트하우스,호스텔,리조트,홈스테이 등이 속합니다.각 연속의 체류마다 최대 5유로까지 부담해야 합니다. 관광객뿐만 아니라 학생들도 포함되는 사항이기에, 몰타를 여행의 목적으로 혹은 유학의 목적으로 방문한다면, 반드시 납부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계셔야 합니다. 6월 1일 이후 어학연수를 가는 학생들은 학교에 첫 날에 지불하시면 되겠습니다.
만약 6월 1일 이전에 몰타에 도착해서 공부를 시작할 경우의 학생들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아래는 2015년의 전년도 대비 몰타의 관광객 증가를 볼 수 있는 그림입니다.왜 정부에서 이런 결정을 내렸는지 이해가 갑니다.
아래는 몰타의환경부담금에 대한 학교에서 온 메일 원문이니 참고해 주세요.
WHAT DOES IT CHANGE TO YOU?
From the 1st June 2016 Malta is charging an ‘Environmental Contribution’ of €0,50 per day to all students from the age of 18 and over staying in any type of accommodation, up to a maximum of €5 per stay. The amount should be collected by us on student’s arrival.
It does NOT apply to students arriving before the 1st June, even if they are staying over the month of June and ahead.
You can find further information on Malta’s Ministry for Tourism websitewww.tourism.gov.mt
몰타에는 가족 단위로 가서 영어 공부도 하면서 다양한 해양 스포츠와 야외 액티비티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고,아이엘츠나캠브리지 시험준비 등 아카데믹한 프로그램도 있으며,주니어 캠프와 Summer school 프로그램도 있어서 공부 목적이 무엇이든지 본인에 맞는 프로그램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몰타 안에 추천할만한 학교,프로그램,숙소 등 정보 필요하시면,반달곰 원장에게 문의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