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달곰원장입니다.
우리나라사람들은 미국 MBA를 선호합니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전세계의 MBA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곳은 미국입니다. 미국 다음으로 많이 선호하는 곳이 바로 영국입니다. QS Top MBA에서 영국MBA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리쿠르터들과 대학교 관계자들에게 하였는데 2014/2015년도 영국탑 10MBA 리스트를 정리하여 기사로 올리었습니다. 영국 MBA에 대해서도 알아두시면 미국MBA지원할 때 도움이 많이 될 수 있습니다.
UK top 10 again led by London Business School
1. London Business School
2. Saïd Business School, University of Oxford
3. Judge Business School, University of Cambridge
4. Imperial College Business School, Imperial College London
5. Warwick Business School, University of Warwick
6. Manchester Business School
7. Cranfield School of Management
8. Cass Business School
9. University of Edinburgh Business School
10. Henley Business School
London Business School의 경우 영국에서 지속적으로 넘버 1을 유지하면서 올해는 전 유럽에서 INSEAD를 누르고 전체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LBS는 리쿠르터들로 부터 퍼펙트점수를 받은 유일한 학교이었습니다. 그리고 LBS는 올 해 탑10안에 든 런던소재 비즈니스 스쿨 3개중의 첫번째 학교입니다. 참고로 Forbes지는 런던을 뉴욕이나 도쿄보다도 더 영향력이 많은 도시로 선정하였습니다.
LBS 다음으로 옥스포드대학교 Said Business School이 차지하였고 캠브리지대학교의 Judge Business School가 3위를 차지하였습니다. 런던 베이스의 Imperial College London의 Imperial College Business School이 4위를 차지하였습니다. 5위는 University of Warwick의 Warwick Business School이 차지하였고 Machester Business School이 6위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Warwick Business School 과 Manchester Business School에 밀려서 작년보다 2단계 떨어진 Cranfield School of Management가 7위를 차지하였습니다.
그리고 런던베이스의 마지막 탑10 학교는 바로 City College의 Cass Business School이었습니다. Cass MBA는 작년에 13위, 올해 탑10안에 새롭게 들어온 비즈니스스쿨입니다. 9위는 University of Edinburgh Business School이 유럽전체 랭킹에서는 30위에서 24위로 6단계나 올랐지만 영국에서는 오히려 한단계가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10위는 Henley Business School로 유럽랭킹에서는 3단계 올라갔지만 영국랭킹에서는 1단계 내려왔습니다. Henley Business School은 특이하게도 Music관련 MBA 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미국MBA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 영국MBA를 신중하게 고려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미국MBA보다는 훨씬 짧은 시간에 MBA 학위를 받을 수 있습니다. 보통 1년 MBA들이기에 빨리 마치고 커리어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영국MBA, 미국MBA를 목표로 하는 분들은 반달곰원장에게 컨설팅받고 멋진 커리어발전을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