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달곰원장입니다.
2015학년도 MBA지원이 끝났는가 싶게 벌써 2016년도 MBA입학지원을 위한 움직임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보통 10월에 지원을 시작하지만 일부 탑랭킹 MBA들은 9월부터 1라운드 지원을 받습니다. 하버드 비즈니스스쿨은 작년과 비슷하게 1라운지원 마감을 9월 9일에 합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MIT, 스탠포드, 유펜 와튼스쿨이 1라운드 마감일정을 작년에 비해서 며칠씩 앞당겼다는 것입니다. 하버드 비즈니스스쿨과 일치하지는 않지만 각각 9월 17일 9월 22일 9월 29일 마감일로 정해서 모두 9월에 1라운드 지원을 마감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것은 탑랭킹 MBA들은 지원 마감을 보통 3번을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지원마감 횟수를 늘리는 학교들이 여럿 생겼습니다. Dartmouth College's Turk School이 네번의 지원라운드를 제공하게 되었는데 작년보다 일찍시작하고 늦게 마감을 하기로 한 것입니다. MIT는 과거에 두번의 지원마감을 하였는데 그 횟수를 3번으로 늘렸습니다. INSEAD도 횟수를 네번으로 늘렸고 NYU Stern MBA도 네번의 지원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렇게 지원횟수를 늘린다는 것은 그만큼 학생들을 잘 선발하기 위해서이겠지요.
MBA를 지원할 때 보통 빨리 지원하라고 합니다. 그 이유를 POETS & QUANTS에서는 아래와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 The ability to receive a scholarship award from the school’s Financial Aid Office prior to the date by which you must respond to your offer of admission.
- Ample time to complete recommended quantitative and/or language coursework prior to arrival on campus.
- Access to on-campus housing lottery systems at some schools.
- Sufficient time to complete the visa application process for international candidates.
- Attendance at a school’s Admit Weekends. Sometimes, round three candidates lose out on this opportunity.
가장 큰 이유는 합격가능성을 높이고 장학금의 기회를 더 얻을 수 있다는 것으로 결론 낼 수 있습니다. 우수한 학교들이 동시다발적으로 후보자들을 선발하니 당연히 좋은 학생들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장학금과 다른 이점을 제공하는 거겠지요! 그래서 1라운드에 지원할 수 있도록 미리 GMAT점수와 영어점수를 만들어 놓아야 합니다.
빠르면 9월 조금 늦으면 10월부터 시작하는 탑랭킹 MBA들의 입학지원 1라운드. 지금이 6월이므로 점수만들기를 마무리할 때입니다. 그리고 에세이와 영문이력서 추천서 작업을 시작할 때이지요. 지원작업을 마무리한 다음에는 제일 중요할 수 있는 인터뷰 준비를 해야합니다. GMAT도 중요하고 영어점수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할 수 있는 것이 바로 MBA 인터뷰입니다. 영어만 잘한다고 인터뷰를 잘하는 것이 아닙니다.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서 연습에 연습을 거듭해야 합니다. GMAT점수가 조금 낮아도 충분히 인터뷰로서 커버할 수 있습니다. 내년도 MBA를 지원하실 분들은 반달곰원장에게 언제든지 상담 요청하세요! 친절하게 컨설팅해드리겠습니다. 오늘도 두분이 오셔서 MBA와 경영학석사과정에 대해서 상담을 받고 가셨습니다. 반달곰원장 듣기 좋으라고 하신 말씀인지는 몰라도 정말 많은 도움 되셨다라고 만족해서 가셨습니다. 서로에게 소중한 시간이니 당연히 도움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상담해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