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학교] 중앙일보 기사-대원외고, 9월 중국 칭다오에 국제학교 개설 소식

 

 

(출처 중앙일보)

안녕하세요! 반달곰원장입니다.

우리나라에 국제학교가 많습니다. 제주도에 있는 노스런던칼리지에잇스쿨, 브랭섬홀 아시아, 한국국제학교 제주캠퍼스, 그리고 서울에 있는 한국국제학교, 그리고 인천에 있는 채드윅송도국제학교, 대국의 대구국제학교 등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국제학교의 1년 학비가 어느 정도인지 아시는지요? 보통 1년에 4000만원에서 6000만원 정도 듭니다. 웬만한 탑 MBA 학비보다 더 비쌉니다.

그런데 이런 국제학교에 못보내서 부모님들이 안달이시지요! 이번에 그런 분들에게 희소식이 될 수 있는 기사가 하나 오늘 보도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외고라고 할 수 있는 대원외고, 그리고 대원국제중학교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대원학원이 올 9월에 중국 칭다오에 청도 대원국제학교를 개교한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한 것입니다. 특목고 학교법인이 해외에 국제학교를 설립한 것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있는 일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개교하는 청도대원국제학교는 중.고등학교 과정을 제공합니다. 시작은 중학교 1-3학년 4학급으로 80명, 그리고 고등학교는 1학년 2개반으로 해서 20명을 선발한다고 합니다. 향후에는 300명 규모로 점차 확대하여 나간다고 합니다. 그런데 왜 지역이 청도냐? 정도에 우리나라 기업들이 많이 진출해 있고 그 기업들의 주재원 자녀들이 국제학교에 대한 니즈가 많기 때문입니다. 반달곰원장이 상하이에 출잘 갔을때 만난 주재원 친구들의 자녀들은 그 지역의 국제학교에 다니고 있었습니다. 칭다오가 별반 차이없이 칭다오에 있는 국제학교에 주재원자녀들이 다닐 수 밖에 없는 것이지요.

청도대원국제학교에 입학 할수 있는 학생들은 해외유학을 희망하는 국내학생들은 물론이고 외국인들, 그리고 중국동포 자제들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국제학교를 위해 필요한 1차 서류는 생활기록부와 외국어능력이라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국제학교이므로 당연히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되며, 해외유학반, 국내대학진학반, 중국대학진학반 등으로 나누고 대학 입학을 위한 수능대비반, SAT반, 논순반등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국제학교지만 한국식 학사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하니 한국 학부모님들의 관심이 높을 것 같습니다. 특히나 학비가 송도 채드윅국제학교의 4000-6000/년 수준의 약 1/2이나 1/3 정도의 2400만원/년 정도이니 한국학부모님들이 좋아할 것 같습니다. 중국내 국제학교와는 거의 비슷한 수준인데 학사관리 철저히 하는 대원에서 진행하는 국제학교인 만큼 신뢰도가 높을 것 같습니다. 올해도 대외외고는 79명을 서울대학교에 입학시켜서 외고중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2위는 대일외고의 32명보다 배이상의 높은 성과를 보인 것입니다.

반달곰원장이 지난주에 방문한 필리핀세부의 명문 어학원인 SMEAG에서도 국제사립학교를 클락에 오픈 합니다. 6월에 오픈하는 SMEAG Provate School에서는 초등학교에서 부터 고등학교 프로그램까지 제공하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GAC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미국이나 호주대학교 진학을 돕는 다고 합니다. GAC프로그램을 선택하는 학생들이 매우 뛰어난 학생들은 아니나 한국에서 대학진학에 실패하거나 대학을 중간에 포기한 학생들이 GAC프로그램을 통해 Univerity of Iowa 나 OSU 등의 대학진학을 하고 있어서 일부학생들에게는 멋진 대안이 될 수 있겠습니다.

반달곰원장이 주력으로 컨설팅하는 EF국제사립학교도 미국과 영국의 명문대학교로 상당히 많은 학생들을 보내고 있는데 그야말로 국제학교 전성시대가 되는 것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자원없고 사람만 있는 대한민국으로서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해야하기에 당연한 것 아닌가 하지만 사회계층의 단면을 엿볼 수 있는 것 같아 조금은 그렇습니다. 아무튼 학생들의 눈높이에 따른 국제학교 컨설팅을 해드리고 있으니 도움 필요하시면 반달곰원장에게 문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