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와는 도시전체가 참 깔끔하고 예쁘게 구성되어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나라 건물과 다르게 생겨서 그런지 몰라도 이국적이면서도 마구 번잡하게 화려하지않아서 그런 느낌이 든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오타와버스터미널인 OTTAWA CENTRAL STATION에서 내려 오타와시내로 가기 위해 시내버스를 타러 걸어갔다.
Ottawa Central Station의 주소는 아래와 같다.
그런데 눈이 많이 내려서 길바닥이 매우 미끄러웠다. 그래도 나는 1번 버스를 타기위해 사전에 뽑아놓은 구글맵을 보면서 간신히 버스정류장에 도착하였다. 내가 타고가야할 버스는 오타와 1번버스이다. 어디를 가나 대중교통인 버스와 지하철을 타봐야 진짜 여행을 하는것이고 다음에 가도 스스로 알아서 갈수 있다. 그래서 나는 대중교통을 즐기고 대중숙소인 호스텔을 즐긴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어서이지만.
오타와 대중교통 버스요금과 기차요금등을 알려면 OC TRANSPO를 방문하길 바란다. 사이트는 여기를 클릭하길 바란다. 일반버스요금은 한번 탈때 2.6달러라고 보면 된다.물론 잔돈은 안거슬어주는게 기본이다.
아래 지도를 보면 위로가다가 우회전을 하는데 바로 여기서부터 캐나다 국회의사당이 한눈에 들어온다. 멋진 청동 지붕의 건물. 드디어 오타와에 왔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캐나다의 가장 오래된 백화점인 HUDSON'S BAY COMPANY건물이다. 초기 탐험가들에 의해 설립된 백화점이란다.
이건물은 특급호텔인 Fairmont Chateau Laurier 이다.
드디어 오타와 시내가 나온다
캐나다 충혼탑
국회의사당앞의 돌담길
충혼탑위에 쌓인 눈이 매우 더 강렬하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