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악산 울산바위 808계단: 흔들바위에서 벗어나 다리를 건너 올라가니 바로 계단길이 나왔다. 808계단은 아래서부터 이어져서 정상까지 연결되는 모든 계단을 포함한 숫자같았다. 초반까지는 어렵지 않았다. 워낙 햇살이 맑아서 등산하는 기분이 상쾌했다. 가끔 부는 강풍..]
-
[드디어 울산바위 정상에 오르다: 신흥사에서부터 흔들바위 계조암설굴을 지나 808계단이라는 험한 계단을 하나씩 눌러 밟으며 우리 네가족은 무사히 정상에 도착했다. 그런데,,,, 이 무슨 축복이던가? 정말 아름다운 무지개가 울산바위정상에 떠 있는게 아닌가? 울산바위정..]
-
[울산바위정상에서 하산하는길...: 힘든 808계단과 엄청난 강풍을 이기고 정복한 울산바위. 우리를 축복해주는 무지개를 감상하며 금메달을 하나씩 해주라는 상인의 말에 잠시 맘이 흔들렸으나 이도한 지나가리라 라며 생각하고 하산하기로 했다. 올라가는길보다 하산길이 항상..]
-
[설악산 울산바위에서 본 정말 아름다운 경치: 설악산 울산바위를 올라면서 이렇게 아름답다고 느낀 적이 있었던가 하고 생각을 해보니 그런적이 없다. 그냥 설악산을 올라왔었던 것이다. 인생이 뭐가 그리 바쁘고 마음에 여유가 없기에 그리 인생을 막살앗는지 모르겠다. 이제..]
-
[척산온천휴양촌 원탕: 울산바위정상을 무사히 등정하고 하산하려고 하는데 우리는 설악산 c주차장에 차를 세워두었다. c주차장의 주차비는 5000원이다. 비싸다. 암튼 선택여지가 없기때문에 무조건 세워두어야했다. 그런데 설악산국립공원 입구에서 c주차장까지는 아주 먼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