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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낙산해수욕장에서의 일출전 광경: 전날 비가 내렸다. 속으로 내일은 하늘이 맑겠군 생각했다. 인터넷으로 일출시간을 확인했다. 속초는 6시34분에 뜬다고 한다. 아들과 같이 가기로 했다. 그러나 감기기운이 있었기에 안타깝지만 혼자서 낙산해수욕장으로 떠났다. 삼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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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해수욕장에서의 일출광경: 드디어 해가 뜬다. 맑갛게 해가 솓는다. 언제나 일출을 보면 새로운 희망이 같이 솟는다. 왜 그럴까? 저말 부끄러운듯 빠알갛게 수줍은듯 올라오는 해. 바다와 떨어질듯 말듯 애태우지만 어느순간 하늘에 떠 있다. 일출을 보며 다른것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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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대포항을 들리다.: 낙산해수욕장에서 멋진 일출을 만끽하고서 나느 발길을 대포항으로 돌렸다. 보통 속초오면 항구를 들려서 회한사발을 하고 가는게 정석인데 닭강정이니 찹살호떡이니 그런 것에 빠지다보니 항구가서 바다물고기 볼 기회가 없었다. 혼자 나온김에 대포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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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내에서 바라본 울산바위등: 대포항구경을 마치고 숙소인 현대수리조트로 돌아가려는데 멀리 보이는 울산바위가 가깝게도 보이고 정말 웅장한 모습에 사진기 셔터를 누르지 않을 수가 없었다. 어제 미시령으로 내려올때 봣던 울산바위와 느낌이 많이 다른 울산바위였다. 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