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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3...지난 토요일 애들과 용산 랜드시네마로 그 영화를 보러 갔다. 사람이 거의 없는 이 영화관이 만석이다. 한번은 우리 가족밖에 없었던 적도 있는 나만의 영화관이었는데...TF3가 인기는 인긴가보다!
내가 시카고시내에 살때 몇주간 교통통제하면서 만든 영화! 셋트장이 된 시카고를 사진찍기위해 밤에 나가기도 하고 그랬는데 이런 영상으로 돌아올줄이야. 도대체CG는 뭐야! 실제는 조금이고 거의다가 CG처리다. 암튼 내가 너무 좋아했던 밀워키 아트뮤지엄이 나오고 시카고의 전경이 하이라이트로 나와 간만에 감회가 무지 새로웠다는... 그리고 내가 아는 곳 나올때마다 울 딸에게 설명하면서 자랑했슴!!ㅋㅋㅋ암튼 ..울 애들 짱 좋아 했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