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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29일 Facebook 두 번째 이야기

반달곰원장/자유영혼 2011. 4. 29.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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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자기 울 애들 어렸을때 사진이 보고 싶었다. 울 애들 정말 어렸는데...근데 보니깐 내모습이 참 젊어보인다. 지금은,,,음,,,완전 아저씨다...아마도 애들사진 본다는 핑계로 나의 젊음을 그리워 한건 아닌지. 항상 마음은 이팔청춘인데 몸은 최불암.ㅎㅎㅎ그래도 맘이라도 젊으니 다행이다^^-울 큰 딸 백일사진을 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