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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1일 Facebook 이야기

반달곰원장/자유영혼 2011. 4. 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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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방이동 기왓집이라는 양곱창집에서 내가 존경하고 좋아하는 안병정형님, 김동연형님, 그리고 이영일동생과 소주한잔을 기울이며 정담을 나누었다. 귀국후 정말 간만에 진하게 마신술에 좀 힘들지만 좋은사람들과의 행복한 시간이라 지금도 입가엔 미소가 맴돈다. 병정이형,제가 유학중일때 푸르덴셜챔피언되시것과 기요사카구치상받으신것 축하드리구요, 동연이형, 올해 기요사카구치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자주 만나서 불쌍한 동생 맛있는거 사주세요! 영일아, 고맙다. 형이 못다한 엘피,,,정말 오래도록 잘해다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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