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문골프회 첫모임!!!

경문골프회 첫모임!!!
등록자		김재영(heyjames)	등록일		2005-11-21 23:25:14	조회수		26
11월 10일 경문골프회는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백암비스타cc에서 역사적인 첫 티오프를 하였다. 첫모임임에도 불구하고 12명의 동문들이 모여 3조로 라운딩을 하였다. 이번 첫모임의 태생은 잘은 몰라도 1기 최순규형님과 2기 임인규형님의 힘이 무지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백암비스타에 3팀을 부킹하여주신 2기 김문환형님의 도움은 절대적이었다.   6시37분 첫조의 티오프! 인규형님의 예지로 짜여진 조편성은 기수와 핸디를 절묘히 조화시킨 그야말로 예술같은 것이었다. 1조 1기 최순규 2기 임인규 3기 조한백 6기 김재영 2조 1기 김재원 2기 오종석 2기 변형석 7기 박강규 3조 1기 정준성 2기 김문환 3기 심현보 5기 조관우   새벽공기 가르며 시작한 라운딩은 날씨마저 축복해주며 따뜻한 분위기속에서 막을 내리고 레스토랑에서 정겨운 식사를 같이 하였다. 첫행사이지만 1기 최순규형님의 스폰으로 니어리스트와 롱기스트 시상이 있었는데 영상의 수상자들은 공교롭게도 이번 모임을 위해 애쓰신 2기 형님들이 받으셨다.   롱기스트 김문환 니어리스트 임인규   모두 축하의 박수를 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정식모임을 출범시키기 위한 뼈대를 갖추기 위해 운영진과 모임일시, 장소등에 대한 협의가 있었다. 경문골프회 초대회장은 1기이신 최순규형님이, 초대총무는 2기이신 임인규형님이 만장일치로 당선되셨다. 짝짝짝!!!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모임일시는 매월 3째주 목요일 이른 오전시간으로 정하였고, 논란이 되었던 연회비는 200만원으로 하여 정기라운딩시 불참을 미리 방지하고 참가회원에게는 라운딩시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결정하였다. 라운딩 장소는 아직 연부킹이 확정되지 않아 결정되지 않았으나 조만간 운영진들께서 결정하실 것으로 보인다.   저는 선배들이 고참이시기에 온라인 활동에 있어 애로사항이 있는 것 같아 커뮤니티오픈하는데 도움을 드린것 뿐인 6기회원이다. 시샵은 당연히 1기 순규형이 하셔야되고 살림살이는 인규형이 꾸려나갈것이다. 점점 더 많은 경문인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여 이 모임이 발전해나갔으면 하는 마음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