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여행걷기후기] 07.9월9일 여행걷기 후기 올립니다!!!

반달곰원장/자유영혼 2008. 11. 26. 13:46

[여행걷기후기] 9월9일 여행걷기 후기 올립니다!!!

  • 글쓴이: 반달곰
  • 조회수 : 109
  • 07.10.11 10:20

좀 빠르죠!!!

씻자마자 후기올리고 잘려고요!!!

내일 회사가서 올리면 네트웍도 느리고 시간도 없고해서...

 

첨가는 여행걷기!!!

출발시간 10분전에 도착하니 나보다도 늦는 분들이 좀 잇으셔서

안심하고 자리에 앉았다. 스카이퍼님이 나보다 좀 늦으셔서 같이 앉아 갔다.

지난번 남한산성때보고 두번째 만남이자 두번째 걷기시란다^^

 

암튼 울 차는 떠나고 영님게서 챙겨주시는 간식을 맛있게 먹고 가는데

날씨가 영 안좋다. 거기가면 괜찮겠지!!!

게다가 벌초하러 가는 인파들 땜시 교통체증 제대로 짜증이다!!!

그러나 울 기사님 능력좋다!

알아서 잘 가시던구요!!!

 

그렇게 고속도로 들어서고 휴게소 두번 들렸더니 우리의 목표지점에 도착했다.

기념촬영하고 본격적으로 야생화구경에 나서는데 장난아니다!

숲해설가이신 김부래선생님의 열정적인 설명도 좋았고!!!

날씨는 따사로운 맑은 햇살이 비추고,

바람은 시원도 하여 이보다 더 좋을수는 없다가 생각이 났다!!!

온갖 야생화들의 꽃이름과 히스토리를 듣는 사이

우리는 숲속으로 접어들었고...

그렇게 가다보니 검용소라는 곳에 가게 되었다.

어디서부터 시작되는 건지모르지만 그 물들이 큰 물살을 이루는걸 보면서

울 세상걷기가 여행걷기등 각종 걷기모임으로 출발하여

더 크고 알찬 모임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 굴뚝이다!!!

 

그렇게 모든 산행을 마치고

우리는 점심겸 저녁을 먹으러 갔는데 산채비빔밥이 준비되었다.

깔끔하면서 정결한 맛...게다가 달짝지근한 된장찌게에다 ㅂ침개에 소주한잔까지

군더더기없이 맛있었다.

기분좋았다.

 

시간은 어느덧 6시쯤이 다되어 우리는 서울로 출발하였다!!!

기사님이 말씀하시길 안막히는 길이없다는 것이다.

마음을 비우자!!!

그랫더니 우리 영님 바로 비운 마음에 맥주로 채우게 해주신다!!!

난 한캔 두캔 마시다 계속 마시게 되었다.

그래서 울 누님들 계신대로 가서 첫사랑 두번째 사랑등의 얘기를 끌어내어

조금이나마 차로인하여 쌓이는 스트레스를 풀려고 하였다.

물론 나의 얘기도 포함하여!!!!

 

그래서일가 막판에는 금방 도착한것 같은 느낌이다!!!

물론 사이사이에 울횐님들 내리셨지만 모두 끝까지 같이한 느낌이다!!!

 

첨으로 경험한 여행걷기가 이렇게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것이다.

솔직히 그냥 좋은게 아니라 너무너무 좋은 여행걷기였다.

매년 이코스는 꼭 한번식 오기로 횐님들끼리 의견을 나누었다!!!

 

오늘 수고해주신 울 총무이신 영님! 정말 수고많으셨구요,

덕분에 제 생애에 잊을수없는 좋은 그림을 담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인기만땅그녀님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재넘이님에게도 감사드리구요!!!

울 효권이한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네요^^

 

오늘 참석하신 모든 회원님들은 분명 복많이 받으실거구요!!!!

담 여행걷기때도 같이 하시길 기원드려요!!

 

 

감사합니다!!!

 

졸려서 간략후기올린 반달곰이었습니다!!!

 

 

 

 

부지런한 반달곰님 벌써 ~~~~ 덕분에 잘왔습니다. 새롟ㅐ록 생각나는 가운데 "며누리 밑딱이"라끄러운 풀생각이나서 ..혼자 웃고 씻으러갑니다... 07.09.10 00:35
ㅎㅎㅎ 잘 들어가셨군요!! 제가 모셔다 드릴려고 했는데...전 여우오줌밖에 생각이 안나는 이유는 뭘까요^^ 아마도 넘 단순한가봐요!!! 우초님과 같이 할수있어 행복했습니다^^ 07.09.10 00:38
난 배가 고팠나? 떡취(수리 취)가 생각나는데... 며느리밥풀꽃이랑... 왜 먹는 이름이 들어간 것만 생각이 날까요? 07.09.10 10:39
에이그....^^먹는게 남는거죠!! 난 왜 냄새나는걸 기억할까!!! 07.09.10 10:42
산속에서 마신 그 슬러시 환상이었죠? ㅋㅋㅋ 태풍님과 반달곰님을 위해 특별히 공수해간건데...ㅎㅎㅎ 07.09.10 12:34
캬....제가 감동받았잖아요!! 그 슬러시 맥주!! 넘 감사햇습니다^^ 07.09.10 14:05

우와 반달곰님 짱이십니다. 벌써 후기도 올려주시구요 수고많으셨어요! 07.09.10 00:39
ㅎㅎ 오늘 걷기 잘하셨죠!!! 여행걷기도 잘했어요! 담엔 같이해요^^ 07.09.10 00:48

다들 행복허니 잘다녀오셧지요 07.09.10 00:47
넘 행복했는데 푸른솔님이 더 행복하신거 같더라구요!!!ㅎㅎ 담엔 같이해요^^ 07.09.10 00:48

부럽삼~ ^^* 07.09.10 08:19
여행걷기 짱이예요!!! 담엔 형님도 같이 가요^^ 07.09.10 10:09
거봐요~ 제가 어슬렁님한테도 슬쩍 싸인 보내드렸잖아요. ㅎㅎㅎ 담엔 꼭 같이 가세요 07.09.10 10:38

저는 참여를 못했지만 후기를보니 행복한 여행걷기 였던거같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07.09.10 08:59
졸려서 후기에 모든걸 올리지 못해서 그렇지 너무 좋았어요!!! 담에 같이 곡 가세요!! 07.09.10 10:14
산아야님 다음엔 같이 가실거지요? 넘 아쉬웠어요. ㅎㅎㅎ 07.09.10 10:39

부지런두 하시징~~~ ㅎㅎ 세상걷기가 더 알찬 모임이 될 수 있게 마니마니 도와주시와용~~~ㅎㅎ 권이가 부르던 반달곰주제가가 생각나네요 ㅎ 07.09.10 09:20
정말 수고많으셨어요!!! 덕분에 좋은곳을 즐겁게 다녀왔어요!!! 담 여행걷기도 꼭 가도록 할게요^^ 07.09.10 10:16

반달곰님의 후기와 사진으로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랠 수 있어 고맙습니다. 07.09.10 10:59
따라따란님!!! 같이 했으면 정말 좋았을거예요^ 분명 따라따라님께서도 행복해하실 곳이거든요^^ 담에 같이 가시고 자주 뵐게요!!! 07.09.10 14:01

생태 보전 지구라 야생화가 많았던 것일까요? 김부래 숲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니 더없이 좋았습니다. 우리의 산야에 피어나는 초목의 이름을 너무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어젠 유쾌한 하루였어요^^ 07.09.10 11:11
그러게요! 풍재기시님과 같이 걸어서 넘 좋았어요! 버스안에서는 풍재기시님의 뒤에옆의 자리여서 풍재기시님의 조는 모습 재밌게 봤습니다!!! 무언가 많이 유식해진거같아요! 적어도 야생화에대해서는 ㅎㅎㅎㅎㅎ 07.09.10 14:03
난 하드웨어가 용량초과가 되어버린 거 같아요 ㅎㅎㅎ 07.09.10 14:17

후기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놀라운 체력이 부럽답니다 반달곰님. 07.09.10 11:35
빼다지님! 어제 반가웠습니다! 서랍이라는 뜻이라지요!!ㅎㅎㅎ 좋은 걷기에서 자주뵐게요^^ 07.09.10 14:04
빼다지님 닉으로 잊고 있던 옛말 많이 떠올리며 즐거웠습니다. 미다지 ..여다지 ...빼다지 ... 07.09.11 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