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개걷기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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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섬진강
- 조회수 : 102
- 07.10.3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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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번개걷기지.... 담에 분당오실분들을 위해서 사전답사를 나섰습니다. 2378님,점이님,뚜기님,반달곰님,필그림님,그리구 저... 율동공원에서 만나서 이른 점심을 먹구... 대도사쪽으루 길을 잡앗는데... 넘 이쁜 단풍과는 상관없이... 우리는 무지 헤메구 다녔습니다. 생각보다 가파른 길에 헉헉거리구... 그래두 넘이쁜 단풍에 감탄에 감탄을 하면서.... 제가 세상걷기에 안들어왓음 우찌 이멋진 광경을 볼수 있었으리오.... 세상걷기에 감사하면 맘껏 가을산을 보고 느끼구 왔습니다. 중간에 반달곰님이 준비하신 커피와과일까지.... 넘 알차구 넘 행복한 날이였습니다. 중간 중간 맘두비우구....ㅎㅎㅎ...무슨말일지 아실라나?ㅋㅋㅋ
암튼...... 넘 즐거운 사전답사였습니다.
집에오니....왠 배가 그리고프든지.... 양푼에 콩나물이랑 열무김치넣구 참기를이랑 깨소금넣구... 맛잇는 고추장에 쓱쓱비벼먹었습니다. 무지 맛있었습니다.ㅋㅋㅋ
넘 즐거운 모습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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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4 개 이 글을...(0)
아래 사진은 남자들만 잘 나왔네뭐...ㅋㅋ 07.10.31 20:44
잘생겼으니까 잘 나온거지...쩌미님얼굴은 왜 이리 사진 안받냐
그건 몬 생겨서이지않을까
ㅎㅎㅎ 나중에 점이님한테 혼날라구....ㅋㅋㅋ 07.10.31 21:14
혼나긴...사실인데뭐..ㅋㅋ 흠..반달곰님..따로 좀 보까..ㅋㅋ....잉..이뿐 사진 좀 골라바바여.. 07.10.31 21:45
밤에 라면드시고 주무셨네..저미님 머.. 07.11.01 08:56
(폭로)솔직히 점이님 상상하시는것보다 많이드심니다~ㅋ 07.11.04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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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더올렸습니다. 07.10.31 21:06
섬진강님 고마워넘넘 
거운 답사길이었어요 07.10.31 21:12
덕분에 제가 단풍구경두 하구 호강햇습니다. 07.10.31 21:14
저두요...일캐 환상적인 곳이 있는줄 몰랐어요...이방인이 알켜 주다니..존심은 좀 상하지만...구래두 귀한길 알았으니..이해하져뭐..ㅋㅋ 07.10.31 21:20
헉..맞다...반달곰님은 울 가족이지..이방인 취소 ..ㅋㅋ 07.11.01 17:22
차라리 외계인이라 불러주세요^^
태어나서 젤루 사진 마니 찍은 날임다--; 다들 사진 찍는 거 넘 좋아라 하시는 것 같아요~~ 07.10.31 21:20
저두 싫어해요....걷기 와서 애가 좀 이상하게 변해뜨...푸핫.. 07.10.31 21:21
마자...오늘 점이님이 사진찍어달라는거 첨 봤어요^^ 07.11.01 08:39
주로 마빡안까파들이 사진찍는거 싫어하시더라구여~ㅋ 07.11.04 01:12
하여간 힘들었지만 눈으로 즐긴 보람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영상으로 가슴에 남을 것 같습니다. 가방 들어주신 2378님, 뚜기님 감사^^ 뒤에서 살짝 밀어주시며 격려하신 반달곰님 감사^^ 점이님과 섬진강님은 늘 감사^^ 07.10.31 21:21
언니 고생하셧어요... 07.10.31 23:20
그러게요~ 설경구 맘이 내 맘 이였을꺼야 아니 내 맘이 설경구 맘이였을래나~~ㅋㅋ 결론은 안돌아갔다는 거~~ 그걸루 된거죠^^ 07.11.01 19:46
그래서 울갑장 필그림이 넌 예뻤다는거... 또 오르막한번 갈까요
허걱~ 오르막ㅠㅠ 예뻤다에 넘어가야 하는 겨 아님 소신대로 오르막은 NO해야 하는 겨~ 최대의 난제에 부딪힌 나@@ 07.11.02 03:19
<해답>예쁘다고 말한 갑장한테 계속 밀어달라고 한다~ 갑장 화이팅 !! 참 나도 갑인데..까이꺼머 업어서라도~ 07.11.04 01:20
우리 갑장끼리 함 뭉칠까요^^
앗싸~ 사운드님 한테 업히고 반달곰님이 사운드님 밀구 자 다음 걷기는 북한산 오르죠~~ㅎㅎㅎ 07.11.08 04:49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ㅋㅋㅋ 내 덩치두 안건드리는디.... 07.10.31 23:20
더이상 뽀샾처리가 불가한걸로 아뢰오 뚜기님^^
사촌 오라버니 그 날 잘 들어가셨져? 아마도 제 타이어 펑크가 뚜기님 모셔다 드린 그 주차장이 원인인듯~~ 07.11.02 03:21
아니...나두 펑크났었는데...분당이 요상한 곳이네...^^ 07.11.05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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