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회 일요걷기 지축역-장흥유원지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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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반달곰
- 조회수 : 225
- 07.10.08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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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자마자 날씨부터 확인했다. 음...맑게개인 화창한 날씨!!!
난 준비해서 동현이와 승주를 데리고 지축역으로 갔다. 많은 분들이 와 계셨다.
지금부터 출석들어갑니다!!! 1.반달곰 2.아기곰동현 3.아기곰승주 4.보리수님 5.애기하마님 6.우초님 7.채송화님 8.태풍님 9.나리모님 10.화양연화님 11.리스너님 12.늘해랑님 13.한우물님 14.오성님 15.해니님 16.살인미소님 17.늘푸른님 18.해바라기님 19.힐러님 20.어슬렁님 21.아리수님 22. 조장은님 23.키큰고양이님 24.나츠키님 25.서녕이님 26.수선화님 27.제이님 28.푸른솔님 29.화양연화님동행 30.애기똥풀꽃님 31산아야님 32. 길위에서님 33.풍재기시님 34.해피엔딩님 35.밀키님 36.미나님 37.여름향기님 38.영님 39.재넘이님 40.재호님 41.한상님
혹시 빠지신 분 계시나요!!!(ㅎㅎ젤중요한 한상님이 빠지셧었네...죄송함다)
ㅎㅎㅎ 우리는 때약볕을 뚫고서 일영유원지의 숲과 물이 춤추는 곳을 가기위해 무지 애스며 걸었다. 500년넘은 나무와도 사진을 찍고 밤도 줍고 하면서 드디어 일영유원지에 도착했다. 여기저기서 배고프시단다. 적당한 곳을 찾는데 잘 안보인다. 급한 마음에 돈좀 주고 편안히 먹기로 했다. 화장실도 자유롭게 사용하면서.... 도시락들을 잘 챙겨와서 우리는 즐겨운 점심시간을 보낼수있었다. 애기하마님것까지 챙겨왔는데 애기하마님...영 힘이없다. 솔직히 맛이갔다.^^ 밥도 먹는둥 마는둥!!!
ㅎㅎ 그렇게 점심을 마치고 신나게 걷다보니 여름향기님 반대쪽에서짠 하고 나타나신다!!! 대단하시다! 여름향기님!!! 울 보시려고 또 무리하신거다!!! 감사합니다.
일영유원지끝쯤에서 애기하마님의 노숙장면을 귀하게 찍고서 우리는 장흥유원지 입구로 걸었다. 거기서 영님과 재넘이님 재호님을 반갑게 만나고 우리는 목적지인 자생수목원가지 걸웠다. 그렇게 좋던 날씨는 어느새 가랑비를 나리고 있었고 결국 조금 무리가 있던 두분의 횐님을 뒤로 남기고 우리는 결국 자생수목원을 점령하였다.
정말 힘들더군요!!! 그렇게 걸었더니 산아야님그러신다!! 32000보걸었다고... 하하...무리했다 오늘!! 처음 오신분들도 계셨고 기존횐님들도 계셨는데 막판에는 가랑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모두 무사히 완보할 수있어서 다행스럽고 고맙게 생각되었다. 그리고 넘 좋앗다.
일찍 가실 횐님들 을 버스정류장까지 따라가서 보내드리고 21분은 다시 꺼구로 올라와 까만굴뚝이라는 음식점에서 산체비빔밥하나씩먹고 우리는 헤어졌다. 쓸데없이 저의 불찰로 꺼구로 올라가게 해서 죄송해요^^
그리고 울 운영진은 일산에서 모임갖고 11시넘어서야 집에 가는 버스에 올라탔다!!! 영등포까지 와서 택시타고 들어왔다.
힘든 하루였지만 역시 즐겁다!!! 횐님들도 그러시죠!!! 서로 이해하면서 화이팅!!!
애기하마님! 동영상 올릴가요!!! 말까요!!! 노숙장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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