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일요걷기 후기 동작역-달마산-국사봉-보라매공원-순대타운 4-1

제35회 일요걷기 후기 동작역-달마산-국사봉-보라매공원-순대타운 4-1

코스 평가가 좋은 편이어서 길잡이를 했던 제 기분도 무척 좋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코스 함께 걸어요. ^^   역시 포장길보다는 흙길이 엄마품 같이 아늑하고 따스한 것 같습니다. 더우기 겨울이 깊어질 수록 찬바람 휭휭 부는 포장길보다는 나무와 바위가 바람을 막아주는 산길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선두에 서느라고, 앞에서 걸으셨던 분이 많이 찍히셨습니다. 담에 이쁘게 찍어드릴께요. 즐감하삼!  *^^*   국사봉 정상에서... 48분이 함께 해주셨어요!   무지무지 다정한 부녀지간! 흑흑 우리 딸 보고시퍼!! 반달곰님과 아기곰 승주   동작역에서 기다리며... 칼 없다고 잡아 떼시는 산아야님. 카리스마 인정하실 때까지 촬영은 계속됩니다! ^^   세상걷기의 젊은 피 워니님 일주일 만에 만나는 반가운 얼굴들... 젊은 피의 젊은 웃음... 또 한 명의 젊은 피. 나장군님 이젠 스트레칭 전담걸이 되신 푸른솔님의 구령에 맞춰... 반동은 안됩니다! 열심히 열심히! 동작역 출발!   육교 먼저 걸어야죠. 동작역은 특이하게 육교 끝에서 3번과 4번 출구가 나눠진답니다. 왼쪽 3번출구로 갑니다. 첫번째 봉우리인 달마산 초입 발견이의 단골 모델이 된 포르셔님. 일요걷기 후기 마지막에 기대할만한 작품이 나옵니다. ㅎㅎ   나장군님은 손바닥에 명찰을 붙이셨네요. ㅎㅎ 거의 다 올라왔습니다. 이제부터는 낮은 오르내리막이 계속됩니다. 혀를 빼문 그대 니케!(오른쪽 흰 상의) 슬슬 코트 벗기가 시작됩니다. ㅎㅎ. 날씨도 좋고, 산이라 체온이 더 올라가는... 역시 겨울걷기는 산에서... 왼쪽 담장 너무가 국립현충원...

댓글 9 개 이 글을...(0)

산아야

진짜칼 없다닌까요 07.11.26 11:11

발견이

역시 인정안하면서 모델을 계속 하고 싶으신거죠? ㅎㅎ 07.11.26 11:23

재호

과도는 잇담서요? 07.11.26 13:23

발견이

ㅎㅎ 07.11.26 13:35

산아야

07.11.26 16:41

채송화

으음 지난 여름은 담장너머 현충원을 소리새님과 걸었군요...발견이님 사진감사해요 코트벗는 저 여인은 미련하게스리 걸으려면서 저 의상 넘넘 두껍네요. 그쵸 미련한 여인이 누굴까 07.11.26 11:14

발견이

채송화님은 늘 우아하시죠. 코트 벗는 모습도 우아해요. 정말이에요. 07.11.26 11:24

반달곰

우리 부녀의 다정한 모습을 찍어주셔서 넘 고마워요 울 승주랑 자주 나와야할텐데... 07.11.27 19:30

발견이

앞으로도 멋진 모델 되어주세요. 좋은 모델을 발견한 저는 행복한 찍사랍니다. ㅎㅎ 07.11.27 2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