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1회 일요걷기 후기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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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반달곰
- 조회수 : 184
- 08.02.0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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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를 타고 마포구청역에 가서 개성면옥을 예약해놓고 홍제역으로 갔다. 서투리님께서 벌써 준비를 하셔서 푸른솔님과 김밥을 나르고 계셨다. 역시 서투리님의 스케일 놀랍다. 너무 많은 김밥과 바나나 귤을 준비해주신거다. 게다가 음료수까지.... 다시한번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한두분식 모이더니 어느새 정말 많은 분들이 모이셧다.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끝내고 우리는 홍재천길을 역으로 올라가서 상명대로 향햇다. 홍지문을 걸어서 통과하기는 처음! 홍지문을 배경으로 단체사진 한방 찍고 탕춘대성을 보면서 등산을 시작하였다. 본격적인 걷기전에 간단하게 스트레칭을 하였는데 역시나 일요걷기의 명품 스트레칭 코치인 푸른솔님이 담당해주셨다. 근데... 마지막에 웃기운동은 아주아주 대박이었다. 모라고나 할까 정말 웃겼다!!! 솔직히 푸른솔님의 웃는 모습이 웃겨서 더 웃겼던 것 같다. 그런데 정말 그렇게 웃어야 될것 같다. 이풍진 세상 웃으면서 살리라!!!
길은 역시나 좋았다. 지난주에 답사를 했기에 좋은 건 알았지만 역시 세상걷기횐님들과 걷는게 짱이다!!!ㅎㅎㅎㅎ
우수전망장소에서 단체사진을 한장 더 찍고 우리는 마치 소풍나온 초딩생 처럼 김밥과 간식등을 나누어 먹었다. 해바라기님!!! 스프감사합니다. 그리고세상사님의 강정!!! 도토리님의 도너스!! 또 수선화님의 가래떡과 모과차!! 푸른솔님의 커피!!! 또 얻어먹었는데....혹시 제가 기억못하더라도 용서를 구합니다!!!
그렇게 아쉬운 흙길을 다 걷고 다시 홍제역에서 회원님들과 중간합류한후 우리는 홍제천을 내리 쏘았다. 내가 선두에서서 걷는데 완소건모님 정말 걷는다. 하나도 힘들어함이 없이....
그렇게 그렇게 걸어서 도착한 마포구청역!!! 많은 회원님들이 더 걷기를 원하셨지만 오늘은 여기까지였다.
마포구청역에서 헤어지고 뒷풀이하실 분들은 개성명옥에서 뒷풀이하고 가셨다. 운영진들은 밤늦게까지 남아 회의를 했고...ㅎㅎㅎㅎ
오늘 모두모두 수고하셨구요!!! 푸른솔.워니님!!!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석자명단 존칭생략 영,재넘이,혜전,나마스떼,2378,봉양동,은빛나래,나리모,나리부,소서노, 서투리,루시아,채송화,마일,여름향기,수선화,따라2,봄안개,날씬,살다보면, 풍재기시,애기똥풀꽃,소영,영마루,애별리고,별사,별사동행,완소건모,발견이,재호, anny,미나,서녕이,설란,가을,포르셔,차차,산세,즐겁게,한상총각, 해바라기,시나브로,시나브로동행,숲희,도토리,파란들,파란들짝궁,새벽이슬,하얀비,서울깍두기, 마포박,가는거야,백구,새미,푸른솔,워니,반달곰(57분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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