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0회 일요걷기 후기 (아차산-용마산) - 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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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요걷기도 마흔세 분의 회원님들과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저를 포함하면 44명 맞죠? *^^*
가벼운 산행 정도로 생각하면 좋았을 코스였는데, 역시 산행의 묘미는 장쾌한 조망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산악자전거는 즐기면서도 등산은 선호하지 않았던 터라 꽤 힘든 걷기였습니다.
그래도 능선 좌우로 보이는 한양의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루에 산 두 개를 오르시고 내리오신 세상걷기 회원님들 대단하십니다.
회원님들이 많아 진행이 상당히 어려우셨을텐데도 원활한 진행을 해주신
일요걷기 운영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장쾌한 조망을 배경으로 찰칵! 와 많이들 오셨다~!
광나루역 모임장소에서 자기소개중
아차산부터 등정을 시작합니다.
시작이 참 좋습니다. 걷기 좋은 길이죠. ㅎㅎ
아차산 입구의 연못 건너기
이날 처음 뵌 분도 꽤 되셨던 듯 합니다. 일요걷기가 이렇게 날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ㅎㅎ
"아! 내일이면 캐나다로 가는구나! 거기서도 일요일엔 열심히 걸어야지 *^_____^*" 그리운 가족들이 있는 캐나다로 한 달간의 꿈같은 휴가를 다음날 떠나신 엔젤님!
수요일 강남걷기지기인 소영님의 깜찍포즈
선화지님과 이번에 새로 대포를 장만하신 미니천사님. 미니천사님은 대포까지 매시고, 힘들어하시는 회원님들 밀고 당기며 우먼파워의 진수를 보여주셨습니다. 저는 카메라 핑계대며 힘든 일은 요리조리 피하는디... 저하고 너무 다르시죠? 정말 안보이는 곳에서 선행을 펼치시는 작은천사님이에요.
하얀비님과 하얀비님 동행도 보이시네요. ㅎㅎ
일주일간 못보면서 쌓였던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습니다. ㅎㅎ
와우 벌써 더우신지 겉옷을 손에 들고 가시기도 하네요. ㅎㅎ
별사동행님과 별사님. 자주 뵈니 반가워요. *^^*
인생사님. 살다보면님은 어디에?
제주도 테니스 단체전에서 선전을 기원합니다. 따라2님 화이팅! *^^*
길고 긴 행렬이 이어집니다.
워킹 폴대를 들고 우아하게 걸으시는 하얀비님
일요걷기팀의 리더 반달곰님! 늘 즐겁고 재미난 진행을 하시는 리딩의 달인!
에고! 이날 많이 힘드셨죠? 나고운님! 그 덕에 닉네임은 확실히 외웠답니다. *^^*
형형색색의 옷들이 우리 세상걷기 회원님들의 다양한 삶을 대변하는 듯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