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8회 일요걷기 청계산산책로걷기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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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반달곰
- 조회수 : 126
- 07.12.3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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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달곰입니다. 날씨가 매우 추운데다가 황사까지 있다는 소식이 들려서 회원님들이 오시기 힘들다고 생각했습니다. 떡좀사가지고 가니 우리 운영진들이 먼저 와계시더군요!!! 한명두명식 오시더니 제법 많은 분들이 오셧습니다.
빵빵하게 충전해온 확성기로 진행을 하니 훨씬 수월하더군요! 워니야 고맙다! 각자인사와 푸른솔님의 명품스트레칭이 끝나고 출발하였습니다. 원래는 입장료를 내고 동물원쪽으로 가려고 했으나 가다가 맘이 바껴 돈안내는 방법으로 급선회햇지요! 그러면서 코스안내에 약간의 실수가 있었습니다.^^ 천원을 아낄려고 했던 것이었으니 많은 양해바랍니다. 초반길이 오르막이어서 첨오시는 회원님들은 아마도 힘들지 않으셨을가 싶어요! 그러나 모두들 잘 걸으시더구군요! 많은 분들은 내공이 쌓여서 가뿐히 정복하셧구요.
그런데 문제는... 산책로로 들어가기위한 구멍이 있어야하는데 그걸 새로이 담장공사를 했는지 빈틈이 없더라구요! 계속해서 상황을 엿보다가 드디어 찾은 개구멍!!! 썬님이 먼저 통과하시고 그리고 제가 할수있다를 보여드려야 할것 같아 저두 시도하엿습니다.!!! 결과는 가뿐히 성공!!! 아니 힘들게 성공하였습니다!!! 그래서 한명,두명,세명 계속해서 통과하는데 위에서 그럽니다. 길이있다고.... 에구 허무해라...대부분 사람들 그길로 가고 선배님가신길이라 긑까지 기다리다 통과한 포르셔...그만 가시에 긇혀서 피봅니다.손등에. 해니한테 얻은 밴드로 예쁘게 응급치료해주고 나니 포르셔 또 날아다닙니다. 끝나고 족발도 먹었으니 이제 완치되었으리라 믿습니다!!!
그렇게 산책로를 간신히 잡아서 걸엇습니다. 살다보면님께서 좀 힘들어하셨는데 어떠신지 걱정이네요! 괜찮으시지요? 살다보면님! 그리고 세상사님과 뒤에서 대화를 나누면서 걷는데 아주 좋았습니다!!! 다정하신 분이세요! 세상사님!!!
잠간 휴식할때는 제가 복면달호를 연상하여 복면한 얼굴들을 좀 찍었습니다. 누가누구인지 함 맞춰보세요^.^
한여름에 걷는 청계산산책로도 좋지만 역시 겨울 청계산도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나 산속에서 걸으면 추운지도 모르겟던데 반데편에서 오시는분을 한명도 못봤다는거 아니겟어요! 많은 분들이 오늘 산책로 걷기를 안하셨나봐요!!! 울 회원님들의 위대함이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3시간30분동안의 화장실도 함 안가면서 걸은 산책로를 무사히 걷고 우리는 행복하게 화장실을 사용하였답니다. 깨끗하게... 그리고 단체사진을 재밌게 찍은후 대공원으로 다시 내려가는데 이제서야 추위가 엄습하더군요!!! 이렇게 추은날 우리가 걸은거야 싶더군요! 산속에선 몰랐는데....ㅎㅎㅎㅎㅎ
대공원에서 회원님게 감사의 말씀과 새해복많이 받으시라는 덕담을 주고받으며 2007년도 마지막 일요걷기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1년동안 감사드리구요! 2008년도에는 더욱 좋은 걷기플그램으로 찾아뵙겠습니다!!!
행복하세요!!!
참석하신 회원님들!!(존칭생략) 발견이 다이 다이깍두기 서녕이 은철이 코끼리 나츠키 해니 sun 봄안개 포르셔 살다보면 세상사 살다보면동행 산세 차차 청송 성화 아리수 늘해랑 채송화 부야 2378 따라따라 따라2 나리모 태풍 수선화 수호천사 마이볼 미니천사 푸른솔 엔젤 워니 반달곰(이상 35명이었습니다)
 은빛나래 수고 하셨습니다^^ 멋진 2007년을 마무리하신 모든 회원님들께도 박수
 감사합니다
  올해 수고 많으셨어요.내년에도 계속 수고해 주셔야겠죠? 미리 감사드리지요. 참석자 명단에 제이름 빠졌어요..삐짐이에요^^* 07.12.31 12:10
우와...그런 실수를 죄송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년에도 지금처럼 멋진 길, 원활한 진행 부탁드려요. 화이팅
발견이님께 내가 부탁할 말이네요
반달곰님..수고하셨어요.. 내년에도 부탁드려도 돼죵
   올해 최고의 공로을 하신 일요팀분들...새해에도 변함없이 좋은 길 안내해 주실거져~~감사..꾸벅..^^* 07.12.31 12:20
과찬이십니다
금년은 세상걷기에 한 획을 긋는 해 입니다.일요걷기가 있어 그러합니다. 반달곰님 자랑스러워요 07.12.31 13:00
반달곰님 겨울잠도 못자고 세상걷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 보면 미덥고 좋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살짝 걱정도...제 마음 아시죠. 너무 슬림해져 곰 모습 사라질까봐...ㅎㅎ 07.12.31 13:04
살은 그만 빼셔요 제발...곰이 곰다워야 곰이지^*^ 07.12.31 13:27
 푸하핫...곰이 곰답지 않은가벼..언니 더 빼나 안빼나 곰은 곰인디..ㅋㅋ 07.12.31 16:47
세상걷기 카페지기 외 운영진들을 위해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내년에도 빡시게 걸을 수 있도록 많이 이끌어주시와용
  어제 땀 흘리고 운동하고 맛있는 족발도 먹고 따뜻한 집에 돌아와 금방 코
 추운 날씨에 고생하셨습니다.목소리가 커서 어디가서 지지는 않죠?^^ 힘들만 하면 우렁찬 그 목소리에 기운을 얻곤합니다.내년에도 좋은길,예쁜길 같이 걸을 수 있게 건강하시길.....애쓰셨습니다~ 07.12.31 15:41
좋은 코스 , 추운 날씨에 진행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대박나는 일요걷기 되시길.. ^^ 07.12.31 18:28
네...감사합니다. 애똥님도 토요걷기 고생많으셨습니다
언제가도 좋은길 청계산 산림욕장이지요 *^^*수고 하셨습니다 ^^ 07.12.31 23:48
네..정말 좋은길이지요! 08.01.01 17:18
비록 손등에 아직도 상처가 남아 있지만 역시나 즐거운 일요걷기였습니다...반달곰님 침바르고 빨리 나을걸..후회됩니다..ㅋㅋㅋ....근데 곰이 쓸개말고 침도 약발이 되나여...ㅋㅋㅋ 08.01.02 09:21
그럼 난 다 약발이 있어
좋은길 잘 걸었습니다. 개구멍도 재미있었어요ㅎㅎ, 1년동안 수고하셨습니다.*^^* 08.01.02 09:22
산세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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