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주를 갓 넘긴 사람이 인도를 평가한다는건 우습다!
그러나 느낀대로 한번 간단히 써보련다!
아침마다 신문을 구독해서 읽기때문에 조금씩 인도문화에 대해서 알것 같다!
먼저 사람들!
아직까지 인도의 카스트문화의 잔재가 찐하게 남아있단다.
길거리에서 사람들 보면 가끔씩 어떻게 저렇게 하고 살까하는 경우가 많다!
지난 토요일 델리시내의 빠하르간지라고 우리의 남대문시장같은델 다녀왔는데
야밤이 되니깐 길거리에 노숙하는 사람들이 엄청많다!
날시가 더워서이고 아마도 딱히 잘곳도 없는 사람들인가보다!
그런 사람들이 인도전역으로 1억명정도 된다고 하니 상상이 안간다!
가끔씩 사람과 소와 개들이 구분이 안될때가 있다.
하는 롤이 비슷하다.
길거리에서 그냥 막 잔다.
낮이나 밤이나...
이사람들 정말 인생의 낙이 없다.
그냥 살아있는거다.
너무 맘이 아프지만 어떻게 할수없나보다!
가장 맘아픈건 애들이 맨발로 걸어다는걸 볼때다.
물론 구걸하는애들도 그렇지만 그냥 엄마 아빠랑 사는 애들도 그렇다.
그런데 재밌는것은 애들 표정이 나무 밝다!
ㅎㅎㅎ보는 나는 맘 아픈데 그애들은 그리 해맑은 표정을 하니...
아무튼 인도를 깨끗하고 쾌적한 곳으로 생각은 안했지만 생각보다 많이 심하다!
정말 살기에는 부적합한 곳이다!
점이님! 이런데서 뭘하려하면 안될거같아!
그냥 여행이나하면 모를까!
암튼 인도사람들!
착하고 순진한거 같지만 절대 믿지마라!
특히 남자들!
길거리 상이노 그렇고 오토릭샤운전사도 그렇고 믿을 사람들이 별로 없다.
나의 1:1선생도 절대 믿지말란다!
신문을 보면 왜그리 살인 강간이 많은지...암튼 인구가 많다보니
사건사고도 엄청많다1
그래서 조심해야한다!
솔직히 빨리 일정마치고 돌아가고 싶다!여기는 할게 하나도 없다1
심지어 걸을수도 없다1
우리나라같은 길이 없다!
좀더 외곽으로가면 있을까!!!
어떻게 이런데서 살수있나!!!
나두 여기서 도나 닦고 갈까!!!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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