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방문학자/UW Law School

[워싱턴대학교방문학자] 시애틀 University of Washington 한국학센터 2023년 Visiting Scholar Program 방문학자 컨설팅안내

반달곰원장/자유영혼 2022. 11. 24. 07:43

2022년 10월 모로코 쉐프샤우엔을 방문하고 있는 반달곰원장

 

 

University of Washington Center for Korea Studies Visiting Scholar Program

 

 

 

 

안녕하세요. 반달곰 원장입니다.

 

 

 

미국의 여러 대학에서는 한국학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대학교(University of Washington)는 다양한 분야의 한국학 학부 및 대학원 훈련 과정을 제공하고 있는 미국의 대학 중에 하나입니다. 한국어, 역사, 사회 과목이 개설되어 있습니다. 한국의 위상이 지금과 같지 않을 때는 한국학 센터가 존재하는 대학이 그리 많지 않았으며, 그나마 존재해도 아시아센터나 동아시아 센터에 속해서 비중이 높은 중국이나 일본에 비하여 한국학은 인기가 아주 저조했습니다. 지금은 많은 대학에서 한국어의 인기가 높아져 한국어 과정이나 한국학이 새로 개설되고 있으며,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한국에 대해서 더 많이 알고자 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어 실로 격세지감이 아닐 수 없습니다.

 

 

 

UW의 한국어 언어 프로그램은 현대 언어와 고급 독해로 3년 내내 교육을 제공하고 있고, 역사 강좌는 고고학적 기록에 등장하는 한인들의 기원부터 현대까지 한국인들의 체험 전반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한국사에 관한 강좌는 20세기 전반의 일제강점기, 1945년 이후의 광복, 한국전쟁, 그리고, 남한과 북한의 정치, 경제와 사회발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제공 프로그램은 정치학, 경제 및 경제발전, 민속학, 문학 분야의 교수들을 방문하는 것으로 보충하고 있습니다.

 

 

 

UW의 한국학 센터에서는 학사 및 석사 과정을 제공하고 있고 학생들에게 교육, 비즈니스, 정부와 같은 다양한 직업에서 유용할 폭넓은 배경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학생들은 아시아학 또는 인류학, 정치학, 비교문학, 사회학, 역사학과 같은 분야의 대학원 공부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UW에서 한국학 관련 학위를 고려한다면, BA in Asia Studies – Korea ConcentrationMA in International Studies – Korea Studies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UW의 한국학 센터에서는 Graduate Certificate ProgramVisiting Scholar 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UWCenter for Korean Studies에서는 매년 15~20명의 방문학자를 수용하고 있으며, 이들은 UW에서 연구를 수행합니다. 이들은 대학 교수, 공무원, 저널리스트, 학자와 다양한 기관의 연구원들입니다. 학자들은 워싱턴 대학교 도서관 시스템과 다른 대학 연구 시설의 광범위한 컬렉션을 사용하고 잭슨 국제학 스쿨 및 대학의 교수진과 만나 함께 일을 합니다. 방문학자 프로그램은 시애틀과 태평양 북서부의 다양한 지역사회에서의 삶을 경험하고 워싱턴 대학의 공동체에서 학문적 삶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Visiting Scholar는 본인이 소속된 기관에서 정규직으로 일하는 동안 연구를 추진할 수 있도록 휴직과 재정적 지원을 받은 사람입니다. 이러한 학자들은 캠퍼스 내 학생 및 학자들과의 연구 및 상호작용을 목적으로 1년의 기간 동안 워싱턴 대학교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연장은 한 번만 가능합니다. 한국학 센터는 방문자에게 제공하는 오피스 공간은 없지만, 워싱턴 대학교의 연구 및 레크레이션 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받으며, 부원장이 교수진과 학생들과의 학술 협력을 위한 유익한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합니다. 방문학자들은 학기 중에 제공되는 한국학 연구원 구어회에 참석하여 연구 결과를 발표할 것을 강력히 권장합니다. 또한 센터에서 방문학자와 그들의 동반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소셜 행사와 활동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한국학 센터는 제한된 수의 비자만 후원하며, 최근 몇 년 동안 수요가 이곳의 수용 능력을 초과하기에 그 수를 제한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방문자격 신청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최소 3개월 전에는 신청을 해야 하며, 신청 후 3개월 이내에 시작일이 있는 신청은 처리하지 않는다고 여유를 갖고 지원해야 합니다.

 

 

 

UW의 한국학센터의 방문학자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서류를 준비해야 합니다.

       이력서

       재정지원서

       연구계획서

       여권사본

       공인영어성적

       입학신청비 $200

 

 

 

모든 필요한 서류가 접수되지 않으면, 입학심사가 진행되지 않으니 꼼꼼히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심사는 몇 주가 걸리며, 입학신청비는 수표로 UW에 지불해야 합니다.

그리고, J비자 발급을 위한 DS-2019 발급 수속 비용이 있는데, 1인당 $550입니다. 연장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1인당 $550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참가비는 대학의 지원을 받는 참가자와 기타 기관에서 온 참가자의 비용이 다릅니다.

-      아카데믹 기관의 방문학자 참가비: $3,000/년이고, 연장 시 $2,000 발생

-      Non-아카데믹 기관의 방문학자 참가비: $8,000/년이고 연장 시 $4,000 발생

 

 

 

PhD 학위를 소지하고, 대학이나 대학원에서 교육이나 연구를 담당하고 있는 방문학자라면, 3천불이 발생하고, 비교육기관, , 저널리스트, 공무원이나 정부나 사립 기관의 연구원들은 8천불의 참가비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연장은 1년까지 가능합니다.

 

 

 

J-1 방문 학자로 프로그램에 참가하려면 영어 능력을 증명해야 하는데요. 위의 안내대로 공인영어성적을 제출하거나 다음의 방법의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1) A recognized English language test;

(2) Signed documentation from an academic institution or English language school attended by the applicant for language training purposes; or

(3) A documented interview conducted by the sponsor either in-person or by videoconferencing, or by telephone if videoconferencing is not a viable option.

 

 

 

영어학원에서의 수료증도 가능하고, 인터뷰로 영어 능력을 검증 받을 수 있습니다.

시애틀은 활기찬 도시로 즐길 거리도 많고, 아름다운 자연에 잦은 비는 오지만, 온화한 기후에 살기 좋은 도시입니다. 시애틀에서 최고의 미국 명문대학인 UW에서 방문학자로 있으면서 현지 학생과 함께 캠퍼스와 도서관 시설을 사용하면서 계획했던 연구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기간 동안 가족과 함께 미국에서 지낼 수 있고, 자녀가 있다면, 미국의 공립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UW의 방문학자 과정에 관심이 있다면, 언제든 반달곰 원장에게 연락주세요. 자세한 상담은 소정의 상담료가 있으니 이점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