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학자·방문연구/UNC Chapel Hill

[미국방문학자-반달곰원장방문]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UNC Chapel Hill, School of Media and Journalism 방문학자 2016학년도 입학지원안내

반달곰원장/자유영혼 2016. 1. 10. 20:26



 






안녕하세요! 반달곰원장입니다.






오늘은 작년 12월에 방문했던 University of North Carolina Chapel Hill 캠퍼스의 School of Media and Journalism 에서는 Visiting International Scholar라는 프로그램을 오픈하고 한국과 중국등에서 언론인, 공무원, 전문직분들을 초청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이 프로그램을 소개해드렸습니다만 2016년도에 방문학자로 가실 분들을 위해서 다시 소개해드립니다.





이 프로그램은 Dean Emeritus Richard Cole 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러므로 미리 이 교수님에게 초청가능성 여부를 문의해야 합니다. 문의할 때 가장 기본적인 사항은 바로 연구계획서 research plan과 영문이력서 resume입니다. 이것을 가지고 교수님께 초청가능여부를 문의해서 충분히 자격이 된다고 할 시에 공식적으로 서류를 만들어서 제출하면 됩니다.





School of Media and Journalism 프로그램에는 항상 30명에서 35명의 방문학자가 있는데 중국과 한국에서 주로 오십니다. 프로그램명이 언론과 관련있는 것이라서 주로 언론인들을 많이 방문을 합니다. 그런데 기자나 피디 방송인들을 후원하는 기업들이 노스캐롤라대학교와 듀크대학교로 너무나 많은 분들이 방문학자로 가는 경향이 있어서 요즘은 이들학교로 지원할 시에 도움받기가 어려울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개인적으로 자녀의 교육을 위해서나 본인의 연구목적을 위해서 UNC나 Duke를 선택하면 매우 좋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UNC가 있는 체플힐은 살기도 좋고 학군도 좋아서 방문학자들이 많이 선호합니다. 생활물가가 캘리포니아에 비해서 거의 절반 비용밖에 안들고 학교의 수준들이 높아서 자녀들의 학교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데 아이들이 좋아하면 당연히 부모님들도 행복해지는 것이지요.





다만 학교를 선택할 때 한국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곳인지 아닌지는 확인해봐야 합니다. 어떤 분은 아이가 잘 적응하지 못할 까봐 한국아이들이 많은 곳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보통은 한국학생이 없는 곳으로 보내기를 원합니다. 채플힐도 조금만 신경쓰면 한국학생들이 거의 없는 좋은 학교로 자녀를 보낼 수 있습니다.





UNC Chapel Hill School of Media and Journalism 방문연구프로그램의 비용은 학기당 2500달러입니다. 1년에 보통 2학기가 있으므로 1년 비용은 5000달러입니다. 학교에서도 이야기 하지만 이것은 tuition이 아니라 fee입니다. tuition은 아카데믹공부를 하고 학점이나 학위를 취득하는 과정을 의미하는데 방문연구프로그램은 non credit프로그램으로 학점을 받는 것이 없습니다.





이 프로그램에 지원하기위해서는 일정을 잘 맞추는 것이 중요한 데요, 기본적으로는 가을학기에 시작할려면 그 전해 12월 31일가지 지원을 해야 하고 봄학기에 시작할려면 그 전해 7월1일까지 지원을 완료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상황에 따라서 융통성이 있으므로 노스캐롤라이나주의 UNC Chapel Hill 캠퍼스로 방문학자를 가시려고 하는 분은 반달곰원장에게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친절하게 컨설팅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