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학자·방문연구/UNC Chapel Hill

[미국방문학자] 반달곰원장의 방문연구 명문대학교 UNC Chapel Hill Campus 방문소식 및 방문연구프로그램안내

반달곰원장/자유영혼 2015. 12. 27. 16:57



안녕하세요! 반달곰원장입니다.





지난 12월 13일 반달곰원장이 University of North Carolina at Chapel Hill을 방문했었습니다. 그날은 날씨가 매우 화사하였고 기온이 22도까지 올라갔었습니다. 우버택시를 타고 도착한 캠퍼스의 모습은 명문대학교 노스캐롤라이나를 충분히 느끼게 해줄만큼 예쁜 모습이었습니다. 마침 어느 단과대학교의 조그마한 졸업식이 있었는지 UNC의 상징 빌딩앞에서 사진을 찍기 위하여 줄을 서있더군요! 한명 한명씩 나와서 그 빌딩앞에서 서있으면 가족들이 계속해서 사진을 찍더군요!











아 여기가 반달곰원장이 많은 방문학자들을 보내드렸던 바로 UNC 캠퍼스구나하는 생각과 대학시절 나의 영웅이었던 NBA 농구스타 마이클조던의 모교구나 라는 생각이 가볍게 설레게 만들더군요. UNC의 상징인 하늘색 색상의 졸업가운을 입고 가족들의 축하를 받는 졸업생들을 보니 옛날 생각도 나고 저들이 앞으로 겪어 나가야 할 사회생활을 생각하니 행운을 빌어주고 싶더군요. 그래도 여기 졸업생들은 명문대 졸업생이기에 큰 어려움은 없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Who know?












마음속에 일어나는쓸데없는 생각을 뒤로하고 반달곰원장은 제일 먼저 기자, 피디, 방송관계자분들이 많이 가는 School of Media and Journalism 을 찾아갔습니다. 멋지게 생긴 건물은 무엇일까를 생각하고 다가가니 바로 School of Media and Journalism 이 아닌가? 그래서 그 앞에서 지속해서 열심히 사진을 찍었습니다. 





참고로 반달곰원장이 전문적으로 UNC Chapel Hill 캠퍼스로 방문학자를 보내는 프로그램은 보통 아래와 같습니다.





Visiting Scholars  UNC School of Education

Visiting International Scholars (VIS) Program  UNC School of Media and Journalism

Visiting Scholars Program  UNC Carolina Asia Center

Research Scholars Program UNC School of Law

International Visiting Scholars UNC School of Information and Library Science

Visiting Scholars Program  UNC Center for Functional GI & Motility Disorders












위의 건물은 UNC School of Information and Library Science 가 있는 Manning hall 건물입니다. 












이건물은 대표적으로 UNC Carolina Asia Center가 있는 건물입니다. 이름하여 Fedex Global Education Center 인데 바로 글로벌 로지스틱 회사인 Fedex 가 기증한 건물이겠지요. 이 건물에는 UNC CAC 말고도 많은 센터들이 위치해있습니다.











Fedex Global Education Center 근처에 바로 Eshelman School of Pharmacy, School of Medicine이 있는 Bondurant  Hall, 그리고 School of Nursing이 있는 Carrington Hall등이 있습니다.










Medical school과 Nurcing School은 나란히 위치해 있습니다.










이렇게 건물들이 계속 붙어있었는데 안타깝게도 유명한 UNC 의 비즈니스스쿨인 Kenan Flagler School of Business 는 매우 멀리 떨어져있었습니다. 게다가 산속으로 들어가 있어서 주차장과 MBA건물사이를 구름다리 비슷하게 연결한 것이 인상적이더군요! 그리고 입구에는 명문대학교들이 다 그렇듯이 이 학교에 다닌 학생들의 나라를 상징하는 국기들이 천장에 걸려 있었습니다. 반달곰원장이 태극기를 찾아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UNC Kenan Flagler MBA를 방문한 후에 마지막 갈 곳은 바로 UNC Law School이었습니다. 노스캐롤라이나 방문연구를 할 때 가장 인기있는 프로그램중의 하나라서 꼭 방문하여야 했습니다. 












그런데 날씨가 너무 더워서 주변에 벗꽃들이 철을 모르고 뛰어 나왔더군요! 이렇게 날씨가 더우니 벗꽃이 만개하는 것도 당연하겠다 싶었지만 겨울은 겨울다울때가 좋은 법. 이상기온 현상이 다시는 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그지 없었습니다. 노스캐롤라이나 듀크가 있는 더럼과 UNC가 있는 채플힐이 미국의 동남부라서 따뜻한 편이지만 이정도로 따뜻한 것은 분명히 정상은 아니었습니다.




 





아무튼 마지막은 반달곰원장은 무사히 걸어서 School of Law가 있는 Van Hecke Wettach Hall 을 찾았습니다. 미국 캠퍼스가 넓은 것은 알지만 이번 UNC 캠퍼스 투어는 정말 시간이 많이 걸리고 상당히 많은 걸음을 걸어야 했던 여행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UNC 채플힐 캠퍼스를 평가하자면 역시 명문대학교 답게 아름다운 건물과 나무 그리고 사람들이 잘 어우러져 있는 예쁜 캠퍼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런 곳에서 방문학자로서 도서관에서 연구활동을 하고 공부를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제 곧 방문학자로 선발되어 어디로 가야할지를 모르는 분들이 도움의 손길을 찾기 위해서 반달곰원장에게 문의를 하실 것입니다. 반달곰원장이 직접 노스캐롤라이나의 더럼과 랠리, 채플힐을 방문하고 방문학자들과 식사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며 얻은 살아있는 정보를 포함하여 입학지원서 작성과 입학허가서 DS2019받는 노하우, J비자 통과 노하우등을 컨설텅해드리겠습니다. 언제든지 편하게 문의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