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의 관광명소- 카사로마(CASALOMA)

토론토 최고 부자의 집 카사로마(CASALOMA)

 

카사로마의 소유주였던 HENRY MILL PELLATT경은 나이아가라폭포의 수력발전사업으로 엄청난 재산을 모은 재정업자이자, 경영자, 장군이었다. 유명한 건축가였던 E.J. LENNOX를 만나고 난 후 그는 토론토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성을 짓겠다는 결심을 하게된다.

 

1911년에 공사를 시작하여 300명을 동원하여 공사를 했는데 3년이나 걸려서 완공하였고 3백5십만달러라는 거액이 투자되엇다. 헨리경과 부인 마리는 카사로마에서 행복한 삶을 누렸으나 무리한 공사비 투자로 인하여 10년도 채 못되어 재정파탄을 맞게 되어 이 성을 포기하게 되었다. 1936년 이후로 카사로마는 토로토시의 소유가 되었고 KIWANIS CLUB에 의해 운영관리되어지고 있다.

카사로마는 그야말로 성이다. 그런데 입장료가 장난아니게 비싸다. 시티투어 상품을 사서 2층버스도 타고 명소들을 들러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중국인들이 웨딩촬영을 왔더군요1

사진 한장을 부탁했습니다.

신부와 들러리들! 복장을 맞춘 들러리의 모습들이 귀엽다. 신부보다 다 예뻐!!!

 

kIWANIS CLUB이 1936년부터 관리하고 있다는 안내판이다.

 

헨리 밀 펠라트경에 대한 설명.

항상 들러리들은 숫자를 맞추어서 옆에 세운다.

화사한 꽃들 뒤에 서있는 카사로마

 

전철역에서 카사로마로 올라가는 길

카사로마앞에는 이렇게 런닝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다. 옆구리에 물통을 차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