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ada/Toronto

토론토 신발박물관(2) Bata Shoes Museum

반달곰원장/자유영혼 2011. 12. 15. 17:58

필리핀의 독재자 마르코스의 부인 이멜다의 신발이 몇켤레였었던가?

마르코스정권이 무너지고 시민들이 대통령궁으로 들어가 발견한 어마어마하게 많은 신발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햇다고 하지 않았던가?

 

그런데 나 또한 미국에 있엇을때 여유만 있으면 신발을 샀던것 같다.

그 정도로 신발값이 싸고 너무 좋은게 많았던 것이다. 사치를 좋아하지 않는 나조차도 그렇게 신발을

구매하는것을 보면 신발은 신발 이상의 의미가 있는것 같다. 아무튼 아내한테 무진장 혼이 나고 말았다. 신발산 것 때문에.

 

 신발의 종류는 너무나 다양하다.

 

 이렇게 무거워 보이는 신발을 누가 신었을까?

 

 

 정말 사교무도회에나 어울릴 것 같은 신발이다.

 

 특이한 밑창을 가지고 있는 신발

 이건 한눈에 봐도 중국쪽의 신발인것을 알수 있다

 

 구두하나를 만드는 전과정을 단계별로 보여주고 있다.

 박물관의 전시를 큐레이터가 무지 신경쓴것을 알 수 있다.

 인형의 신발?

 이것도 신발은 신발이니까!

 거의 말발굽같은 신발이다.

 도자기로 된 신발!!!

 감동스럽게도 우리나라의 고무신과 짚신도 전시되어 있었다.

 보기에도 화려한 카우보이 신발!

 이건 엘튼존의 신발이다. 실제 공연할때 신었던 것 같다.

 공룡 샤킬오닐이 신었던 농구화!!!

 F1의 황제, 마이클슈마허의 신발이다.

 신발이라기보단 양말에 가까운 신발

 

 에스키모들의 신발

 

 에스키모들의 신발. 눈밭에서 활동하기 좋게끔 만든 신발일지라.

 

 저런 신발은 누가 신었을까?

 

 신발바닥에다가도 예븐 꽃을 수놓았다.

 중국의 악습 전족을 위한 신발 같았다.

 한국의 버선도 있었다.

 일본의 나막신과 일본 양말

 

 

 

 

 신발이 아주 모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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