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ada/Toronto

토론토 캐리비안 카니발 퍼레이드 관광객들 모습

반달곰원장/자유영혼 2011. 12. 14. 18:54

운좋게 보게된 캐리비안 카니발 퍼레이드는 인상 그 자체였다.

반라의 여성들의 화려한 의상들도 신기했지만 그것을 지켜보는 토론토 시민들의 다양한 시각들이 더욱 재미있었던 것 같다. 항상 꿈속에만 그리던 리오 카니발은 아니지만 거의 유사한 이벤트를 보면서 나에게 행운이 있음을 확신하게 되었다. 북미에서 거행되는 가장큰 이벤트 카리바나.

 

암튼 퍼레이드를 펼치는 사람들과 그것을 지켜보기위해 갈망했던 사람들을 보면서 캐나다 토론토의 한면을 볼려고 애를 썼다.

 

 퍼레이드를 하는 사람들이 카리브해인근의 국가출신들이기에 관람객들도 그 나라출신들이 많았다. 그래서 카리브연안국가들의 국기를 가지고 와서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이들은 자메이카출신들인가 보다.

 아예 국기를 파는 상인들도 등장을 했다.

 보기 드문 망사 패션이다.

 국기를 꼬깃꼬깃 옷에 달고 다니는 여인

 카메라 하나 달랑 들고...

 

 

 국기를 달고 다니는 여인

 이게 일반적인 패션인가보다!!!

 

 자메이카 출신들이 많다

 

 아예, 망토로 둘렀군요!

 

 

 이 친구는 아프리카 가나출신인가보다. 

 

 자메이카를 상징하는 원피스를 입은 여인

 국기를 둘른 여인들

 트리니다드토바고 출신인가보다. 그 국가의 국기를 들고 가는걸 보니.

 

 

 

 

 

 

 CN타워...

국기들을 잔디에 꽂고서 무얼하나요!!! 네, 팔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