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cago/Life in Chicago

미시간호수의 초여름모습

반달곰원장/자유영혼 2011. 3. 21. 10:41

시카고도 4계절이아니라 2계절만 있는것 같다.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는데 장난아니다.

암튼 나는 학교공부와 알바, 그리고 일요일에 잠깐 즐기는 미시간호수...

이게 전부다. 아직은 시카고를 잘 몰라 즐길줄을 모른다.

그러나 전반적인 분위기는 나와 딱 맞는다.

불행히도 용규의 아내가 미국으로 돌아온다고하여

내가 이사를 나가야하는 상황이 생겻다.

우짤고!!!

ㅎㅎㅎ

 

암튼 초여름을 즐기는 시카고 젊으이들의 모습을 보니 나두 기분이 좋아진다.

이곳에서의 미시간호수는 서울사람들에게잇어서의 한강과 같지 않을까!!!ㅎㅎㅎ

 

 

 여기도 가족단위로 많이 놀러들 온다

 물론 젊은친구들끼리 오기도 하지만...

 여자애들이 남자하나를 물에 빠뜨리기위해 힘을 합쳤다....

 남자,,,음,,,,힘없다.

 결국퐁당!!! 그를 밀어넣는 여자친구들의 체격들이 보통이 아니다.

 해변을 걷고.

 이제 떠나야 할 시간.

 시카고애들도 추억담기에 여념이 없다. 그런데 쓰레기가 장난이 아니다. 이건 여기서만 그러는게 아니라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면 미국은 정말 쓰레기 천국이된다. 누구 미국사람들을 공중도덕을 자 지킨다고 했던가?음,,,,수준이하다.

여기서도 물장난치고 있네. 노는 모습은 하국이나 미국이나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