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에 와서 일식집 매니저랑 두어번 골프를 쳤으나 우리 학교 친구들과는
한번도 운동을 하지는 않았다.
버클리에서 너무 많이 쳐서 골프에 대한 NEEDS를 못느꼈었고
시카고 골프장 그린피가 버클리의 그린피보다 비싸서
피하고 싶은 생각들도 잇었다.
그러나 우리 반애들도 골프를 친다고 하니
한번은 같이 운동할 필요가 있을듯....
그래서 어제의 과음에서 정신차리고 일어나
학교로 가서 제임스와 YK를 만나
골프장으로 향했다.
골프장의 이름은 ODYSSEY COUNTRY CLUB이란다.
나빼고 다른 사람들은 이미 이곳을 잘 아는듯.
암튼 우리는 5명이서 게임을 하며 쳤는데
젊은 두친구, 용준이와 KB가 백티에서 치자고하여
무려 7000야드넘는 거리의 라은딩을 하게 된것이다.
거리도 많이 안나가는데...ㅎㅎㅎ
이들과는 처음 치는거라 챙피안당할려고 무지 노력했는데
결과론적으로는 돈은 제일 많이 땄다.
내기를 작게 햇지만.ㅎㅎㅎㅎ
왼쪽부터 라이언,KB,제임스,YK이다
용준이의 공이 심하게 박혓다. 기념촬영!!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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