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cago/Life in Chicago

미시간호수의 여름이 시작되다-1

반달곰원장/자유영혼 2011. 3. 14. 13:38

성미급한 시카고안들이 드디어 호스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솔직히 수영보다는 햇빛을 더 즐기는것 같다.

멋지게 입은 비키니도 날을 시원하게 만들고

분위기도 벌써 한여름의 언저리로 가는것 같다.

 

미시간호수는 시카고사람들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정신적, 물질적 자원이다.

우리의 한강처럼...

 

 

 

 

 

 가까이에 네이비피어가 보인다, 네이비피어의 상징 회전놀이기구.

 

 

 

 

 

 두남녀가 한가로이 햇빛을 즐기고 있다.

 존행콕타워를 배경으로

 이번엔 호수변을 배경으로

이쪽방향이 N Dearborn St 방향이다. 흔히 골드코스트라고 부른다. 제일 살기좋은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