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 HRD Consulting/반달곰원장

[반달곰원장] 반달곰원장의 남아공 케이프타운/요하네스버그 영어어학원 및 명문대학교 방문출장과 남아공유학의 장점과 유학컨설팅 이야기

반달곰원장/자유영혼 2019. 5. 25. 20:16

2019년 5월 반달곰원장이 세계가장 높은 2016m 번지점프대인 Bloukrans Bridge에서 생애 첫 번지점프를 시도하고 있는 반달곰원장의 모습





안녕하세요, 반달곰 원장입니다.



 

반달곰원장이 53일 남아프리카공화 Republic of South Africa 출장을 떠나서 남아공을 돌아보고 학교 방문을 잘 마무리 한 후에 한국으로 돌아가는 South African Airways를 타고 아마 인도양 인근을 날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시다시피 반달곰원장은 전 세계 대학교와 대학원, 방문학자, 영어어학연수, 스페인어, 독일어, 아랍어, 불어, 이태리어 등 다양한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컨설팅하고 있습니다. 이런 프로그램을 제일 잘 제공하고 있는 나라들이 바로 미국, 영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폴란드, 헝가리, 체코, 우크라이나, 필리핀, 몰타, 아일랜드, 심지어 멕시코, 사이프러스 등 입니다.



 

반달곰원장은 한번도 한국 학생들이 아프리카에 가서 공부할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 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가난하고 치안이 불안한 아프리카에 누가 가서 공부를 할 것이고 무엇을 배울 것인가 하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3월에 이집트 카이로를 방문했을 때 카이로대학교와 American University of Cairo 등을 방문했는데도 솔직히 확신이 없었습니다.

 



이집트 카이로가 너무나 복잡하고 번잡 해서 우리 학생들에게 과연 도움이 될까라는 회의감이 들었었던 것입니다. 이런 와중에 남아공에서 열리는 ICEF Africa Workshop에 참석하기로 하였고, 그 행사 이전에 남아공 어학원들의 연합인 Education South Africa에서 몇명의 유학관계자들을 초청해서 학생들을 남아공을 보여주고 학교 방문을 시켜준다며 초청하였고 최종적으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54일 요하네스버그에 도착한 순간부터 518ICEF Africa Workshop이 끝날 때까지 반달곰원장은 남아공 곳곳을 돌아 다녔고 학교 방문도 영어 어학원뿐만 아니라 남아공의 세계적인 대학교들도 방문을 하여서 한국 학생들에게 과연 추천할 수 있는 곳인지 아닌지 확인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이번에 남아공 Edu SA의 팸트립을 같이한 각 국가의 유학원관계자들과 첫 만남을 가지고 축하와인을 즐기고 있는 모습. 




반달곰원장이 남아공의 주요 도시와 관광지 등을 방문하였는데 주요 지역들을 말씀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Johannesburg: Inner City, Soweto tour, Fox Street, Orlando Tower

-Braai(traditional South African Barbeque) in Soweto

-Port Elizabeth

-Stormsriver

-Tsitsikamma National Park tour

-Bungee Jump at Bloukrans Bridge-World Highest Bungee Jump 216m

-Plattenberg Bay

-Knysna Lagoon Boat Tour

-Cango Caves Heritage tour

-Aquila Game Reserve Safari(afternoon and early morning)

-Cape Town

-Cape of Good Hope tour

-Cape Point

-Boulder’s Beach(so many penguins)

-Kirstenbosch Botanical Gardens

-Table Mountains by cable car

 



Tsitsikamma National Park의 서스펜션브리지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반달곰원장 모습




이렇게 정리해보니 지난 20일간의 시간이 눈에 아른거립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과 경치에 계속해서 말을 잃었었습니다. 반달곰원장은 태어나서 한번도 번지점프를 해보지를 않았는데 세계에서 가장 높다는 번지점프대인 Bloukrans Bridge에서 번지점프에는 왜 도전을 결심했는지 지금도 이해가 가지는 않습니다만 정말 큰 결심을 하였고 당당하게 실천하였습니다.




Cape of Good Hope 희망봉에서 동료 에이전트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생전처음 시도한 번지점프를 하고 밧줄에 대롱대롱 매달려서 대자연을 감상한 기분은 어떠한 말로도 표현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게 평화롭고 고요한 세상이 있나, 이렇게 세상이 아름답구나, 여기가 천국인가 하는 생각만을 하였던 것 같습니다. 번지점프에 대한 에피소드를 말씀드리 자면, 우리 일행 중에 아무도 시도하지 않았고 웬지 반달곰원장이 한번 해주어야 이번 팸트립일정이 웬지 재미있어지면서 모두가 이야기할 거리가 생길 것 같아서 결심하고 시도하였습니다.



 

브로크란스다리에서의 번지점프비용은 1350그란으로 우리나라돈으로 10만원이 넘습니다. 이것을 자비로 내고 시도한 것입니다. 그리고 본인의 번지점프 동영상을 받으려면 추가로 500그란을 내야합니다. 그러면 상당히 비싼 호사인 것입니다. 그런데 비디오를 공짜로 해준다고 하여서 만세를 부르고 번지점프를 하고 다리위로 올라왔는데 번지점프스탭들의 얼굴 표정이 매우 어두웠습니다.



 

생애 첫 번지점프인만큼 축하해주어야 하는데 이런 비디오 촬영이 에러가 나서 못 찍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무료로 해줄 테니 한번 더 뛰어 달라는 것입니다. 반달곰원장은 생애 첫 번지점프에 대한 약속을 지켰다는 것만으로 행복해서 안한다고 하였는데 번지점프스탭들의 애절한 눈빛과 우리 일행의 간절한 요청과 비디오가 있어야 번지점프에 대한 의미가 있다고 하여 그만 다시 한번 번지점프를 세계 최고 높이의 다리에서 15분만에 하게 된 것입니다.



 

무슨 배짱인지, 첫 점프는 앞으로 뛰었으니 두번째점프는 백으로 점프하는 것이 어떠냐 해서 반달곰원장이 예스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백 점프로 뛰었는데 죽는 줄 알았습니다. 떨어질 때의 짧은 느낌, 정말 괴로웠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멋진 폼으로 흐트러지지 않고 멋지게 두번째까지 마무리하고 올라왔더니 전 세계 사람들이 축하한다고 난리입니다. 번지점프 두 번 연속한 것으로 일약 스타가 된 것입니다.





이번 모든 행사를 진행한 Edu SA의 CEO인 Torrique와 이디오피아 레스토랑인 Addis in Cape Town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반달곰원장



 

남아공의 학교 방문과 워크샵참석왔다가 번지점프로 스타가 되다니 정말 기분이 묘했습니다. 어떤 사람이 그러더군요. 앞으로, 뒤로 점프 했으니 다음에는 런닝점프를 하라고. 반달곰원장을 그냥 잡으세요! 이렇게 남아공에서의 출장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주었습니다.



 

반달곰원장이 추억을 이야기하려는 것이 아니고 남아공은 아프리카가 아니었습니다. 적어도 요하네스버그(조벅)와 케이프타운은 미국과 거의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백인 중심의 사회이고 흑인들이 노동 중심의 일을 많이 하였습니다. 물론 상인들도 흑인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친절 하였습니다.



 

물론 밤늦게 다니면 위험하다고 합니다. 어느 나라나 밤늦게 다니면 안 위험한 곳은 없겠지만 남아공에서의 밤은 특히나 위험하니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침, , 저녁시간에는 어느 곳과 다름없이 안정하고 살기에 좋았습니다. 그리고 남아공사람들, 특히 백인들의 영어는 미국보다도 영국보다도 다른 어느 나라보다도 뉴트럴화되어서 듣기 편하고 발음배우기가 좋습니다.


 


테이블마운틴 Table Mountain위에서 라이온스헤드 Lion's Head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는 반달곰원장




그래서 반달곰원장이 이번 출장으로 느낀 것은 남아공에서 영어어학연수를 반드시 하라는 것입니다. 미국, 영국, 그리고 다른 나라에서 영국공부하고 환영 받지 못하는데 남아공은 정말 새로운 시장입니다. 어학연수비용이 미국이나 영국보다는 조금 저렴하지만 숙소 비용과 생활비는 다른 나라들보다 저렴합니다.




케이프타운 The Westin Hotel에서 열린 ICEF Africa Workshop 첫날 열린 welcome reception에서 밴드 싱어와 노래를 즐기고 있는 반달곰원장



 

반달곰원장이 수많은 학교를 다니면서 학생들을 만났지만 한국 학생은 마지막에 만난 학생 한명밖에 없었습니다. 그 정도로 남아공은 한국에게는 새로운 시장이고 열심히 영어공부하고 남아공의 명문대학교인 University of Cape Town, University of Johannesburg, Wits University등에 입학해서 학위 한 후에 남아공 현지에서 취업에 도전하십시오. 다른 나라보다도 훨씬 더 큰 기회를 잡을 수가 있습니다. 반달곰원장이 20일간 느낀 많은 것을 하나씩 하나씩 풀어드릴 것입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케이프타운을 떠나기전날인 5월 19일 저녁 이탈리아 레스토랑인 Primi에서 환송 저녁을 사준 Edu SA의 Chairman인 Johannes와 CEO인 Torrique와 그 부인인 Anika,그리고 러시아의 Mariia, 콜롬비아의 Claudia랑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반달곰원장



 

지치지 않고 항상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반달곰원장의 상담을 받으려면 편하게 연락 주십시오. 아시다시피 반달곰원장은 소정의 상담비를 받고 상담을 드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