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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A랭킹] 미국MBA랭킹 - 2014 US News Top 10 MBA와 GMAT/GPA 성적

반달곰원장/자유영혼 2014. 7. 27. 19:59

 

 

 

 

 

주말에는 반달곰원장을 만나서 컨설팅을 받고자하는 MBA 후보자, 잠재후보자님들이 많이 오십니다. 아무래도 직장인들이다 보니 주중에 시간을 내서 방문하기 어렵다보니 주말을 이용하여 상담받고자 하는 분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반달곰원장이 주말에도 기꺼이 상담을 해드리는 것입니다. 과부사정은 홀아비가 안다고 옛날에 제가 그랬던 적이 있었던지라 후보자님들에게 잘해주고 싶어서입니다.

 

 

그런데 상담을 하러 오시는 분들의 편차는 매우 심한 편입니다. 이제 MBA를 고민하기 시작하신 분부터 조금 준비를 하신 분들, 그리고 거의 준비가 되시분들 이렇게 크게 세분류로 나누어 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기서도 후보자들이 소위 SKY를 나오신 분들은 항상 목표를 탑10이나 탑 20에 두고 있는 경향이 있고 그렇지 않은 분들은 탑 50나 탑 100에 두고 실용적으로 MBA를 가시려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리고 이런 분류는 아니에 따라서도 많이 달라집니다. 30대 초반의 분들은 준비기간이 많기에 조금은 상위 랭킹의 MBA를 선호하고 35세이후에는 랭킹과 기간(1년제MBA선호)등을 따져서 실용적으로 다녀와 재취업을 하려고 하는 경향이 높습니다.

 

 

그런데 오늘 반달곰원장이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탑랭킹 MBA를 목표로 하지만 실제적으로는 그 준비를 안하거나 못하면서 목표만 거창하게 새우는 분들도 많다는 것입니다. 즉, 자신의 현실을 돌아보고 준비된 상황, 또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준비할 수 있는 환경등을 살펴본 후에 목표를 정해야 하는데 일단 나 정도면 이런데를 가야지 하는데 커다란 오산입니다. 탑랭킹 MBA가기가 녹록치 않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대학교때 부터 MBA를 준비하신 분들은 탑랭킹 MBA가기가 쉽습니다. 그동안에 GMAT이나 IBT를 만들어 왔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GMAT시험점수 낼때 가장 좋은 것 하나만 제출하면 되기에 시험비용만 부담없으면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시험본 모든 점수의 평균이 들어간다느니 해서 공부하지않고 봤다가는 평균만 깍아먹는 경우가 되기에 조심스러웠는데 지금은 그런 부담은 없습니다.

 

 

 

위의 표는 US News and World Report에서 발표한 2014년도 미국MBA 탑10 의 리스트입니다. 평가항목이 8개가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두번째로 비중이 높은 것이 바로 GMAT점수입니다. 학생들의 평균GMAT점수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하버드             727

스탠포드          732

와튼                725

시카고             723

MIT                 713

켈로그             713

Berkeley          714

콜럼비아          716

다트머스          718

NYU                721

 

 

위에서 볼 수 있듯이 평균이 730점대에서 최소 710점대의 GMAT평균을 볼 수 있습니다. 평균이라는 것은 그점수를 중심으로 높고 낮은 것이 있지요. 그러나 외국학생으로 GMAT점수에서 여유 있을려면 평균점수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탑10 MBA에 도전하려면 GMAT점수를 750점 가까이는 만들어야 안정권일 수 있습니다.

 

 

그 다음 상담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대학교때 성적인 GPA입니다. 반달곰원장에게 상담원하시는 분중에서 GPA가 좋으신 분들이 많지 않으십니다. 상담을 다 하고나면 부끄러운듯이 말씀하시는 것이 GPA가 별로 안좋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말씀하시는 GPA가 3.0이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미국 GPA는 4.0만점을 기준으로 환산한 GPA입니다. 그런데 4.5나 4.3기준으로도 3.0이 안넘는 GPA는 상당히 낮은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GPA가 MBA 합격여부를 좌지우지하는 것은 아니지만 낮은 GPA를 커버하기 위해서는 더 높은 GMAT점수와 상당한 사회적 경험이 필요합니다. 그럼 탑 10 MBA의 GPA를 살펴보겠습니다.

 

 

 

하버드             3.70

스탠포드          3.73

와튼                3.60

시카고             3.58

MIT                 3.58

켈로그             3.54

Berkeley          3.60

콜럼비아          3.50

다트머스          3.53

NYU                3.51

 

 

 

보시다시피 최고 3.73에서 최저 3.50의 GPA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소한 탑 10MBA를 가기위해서는 대학교때 부터 성적관리를 잘해야 된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재밌는 것은 GMAT과 GPA를 살펴보니 두분야에서 1위를 한 학교가 바로 스탠포드대학교입니다. 왜 스탠포드가 세계최고의 학교로 우뚝 서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그 만큼 우수한 학생들이 현재 Stanford를 목표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우리나라의 MBA후보자들이 탑랭킹의 MBA를 가기위해서는 그만큼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그 준비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습니다. 대학교 입학때부터 MBA를 목표로 설정하고 공부하는 경우는 패밀리비지니스를 하는 분들이외에는 별로 없었으나 요즘은 조금 씩 늘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그런 준비도 못하고 회사생활을 하다가 MBA의 필요성을 느꺄서 준비하시려고 하는 분들은 현실적으로 냉정하게 자신의 위치를 파악한 후에 반달곰원장과 같은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아서 랭킹도 좋고 졸업후에 취업도 잘 되고 연봉도 많이 받을 수 있는 MBA에 도전하시길 바랍니다. 반달곰원장이 주말에 나와서 후보자님들을 도와드리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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