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테로는 그림을 풍선처럼 그려 낼뿐만 아니라
조소작품들도 마찬가지로 풍선처럼 부풀게 만들어 놓았다.
그림이나 조소나 다를게 없다고도 볼 수 있으나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 사물을 인지하는 시각에는
일관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우리가 소위말하는 여자들의 무다리는 보테로에게는
아주 자연스러운 것이다.
다이어트와 빼빼로같이 날씬함을 추구하는 요즘 세상에
반대의 모습과 세상을 그리는 보테로.
정말 한번 만나보고 싶다. 언젠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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