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곰원장 MBA/방문학자/해외유학컨설팅

아침에 일어나서 거실로 내려와보니 할머니가 난방이 고장났는지 춥다며 벽난로에 장작을 태우고 계셨다. 그래서 나두 덩달아 물장난을 하고 싶어 같이 않아서 불을 피웠다. 할머니는 말하는걸 좋아하기에 내가 옆에 있으면 계속 말씀을 하신다. 똑같은 얘기를 계속 물어봐서 좀 그렇지만 다 이해하..

   ㅎㅎㅎ 정화원되려면 세글이 세개가 필요하군요! 사족같지만 어쩔수없네요!   저는 버클리에서 혼자 살고잇습니다. 가족들은 한국에 있지요. 사랑스런 딸과 아들이 보고 싶어서 미칠지경이지만 나중에 당당히 설 수 있는 아빠의 모습으로 보이기 위해 참습니다.   방은 ..

솔직히 내방...맘에 든다. 정말 싼집으로 갈려고 그리고 방하나를 다른 친구와 같이 쓸려고 많은 집들을 돌아다녀봤기에 내방을 보는 순간 너무 좋았다. 왜냐하면 학생들만 사는집..그것도 방이 방을 쓰는 집들은 너무나도 더럽고 지저분하고 그래서 튀어나오고 싶을 정도였으니까... &nbsp..

우리집은 2층집이다. 앞서 얘기했듯이 할머니가 1층에서 사시고 우리는 2층에서 산다. 모두다 CAL(UC Berkeley를 이렇게 부른다) 학생들이다. 워낙 할머니가 옛날서부터 정성들여 정원을 가꾸어와서인지 아담한게 예쁘고 깨끗하다.   이집의 시세를 사이트로 알아봤더니 90만 달러다. 이근..

오늘 아침 일어나 델라웨어 대학교 인근을 둘러보았다. 한 두시간정도 걸은거 같다. 등하교를 걸어서 할수잇다는게 넘 행복하다!!! 생각보다 캠퍼스가 무진장 넓었다. 그 소도시가 온통 대학캠퍼스로 되어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어학원이 어딨나 알아보려고 갔었는데 잘 다녀온것 같다!!! ㅎㅎㅎㅎ ..

오늘 델라웨어대학교 캠퍼스에서 Newark Community Day 행사를 가졌다. 혼자 뻘쭘하게 가긴 그렇고 홈스테이 그랜드파더인 앤디할아버지에게 같이 가자고 막 설득하여 같이 산책을 갔다. 특별한 것은 없었지만 좋은 날씨덕에 산책하기에는 그만이었다. 할아버지에게 메인st에 있는 Centra Perk라는 커페숖으로 ..

세탁기돌려서...빨래줄에 널었지요! 이거...집게로 고정시키는것도 장난이 아니더군요! 솔직히 빨래하기 귀찮아서 양말도 무지 많이 속옷도 무지많이 사서 2주에 한번만 하려고 계획중이랍니다. 지난번에는 비가와서 기계로 건조하는바람에 못널었는데 요새 햇살이 너무 뜨거워 함 널어봤네요! 인도..

집안을 좀 찍었지요!ㅎㅎㅎ 구경좀 할까요! 1층의 거실이랍니다!!! 거실에 있는 피아노위의 손녀들 사진등 할아버지의 취미생활인 나무조각 작품들!!! 다이닝룸인데..거의 할아버지의 서재로 사용되고 있슴 또 다른 장식품들 주방이지요! 저 냉장고안에 먹을게 잔뜩..할아버지거 제가 다 먹지요! 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