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프랑스 니스 출장중에 들린 옆도시 칸느를 방문하고 있는 반달곰원장. 올해 반달곰원장의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동문인 봉준호감독이 칸느영화제에서 대상을 받아서 기쁨이 더하였습니다.
미국 동부 University of North Carolina Wilmington 방문학자
안녕하세요, 반달곰원장입니다.
어제는 반달곰원장이 워킹맘의 자녀 동반 유학에 성공한 미국 방문학자 프로그램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오늘은 반달곰원장이 회사를 휴직하고 자녀동반하여 방문학자로 유학가고자 하는 워킹대디에 대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자녀교육에 대한 관심은 엄마만 있는 것이 아니고 아빠도 관심이 많다는 것을 알 수가 있는데 워킹대디의 방문학자 수속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지 반달곰원장이 아래에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미국 대학교로의 방문학자로 가실 수 있는 분들은 보통 안식년을 맞은 교수, 국가에서 선발되신 공무원들, 법원공무원들입니다. 그리고 기업에서 선발되신 팀장이나 부장, 임원들도 대상입니다. 반달곰원장은 이 분들은 당연히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이 분들은 국가나 회사에서 스폰서쉽을 받고 가기에 대학교에서 초청을 받기도 좋고 비자인터뷰 통과 확률도 매우 높아서 도와드리기 편합니다.
그런데 가끔은 휴직제도를 이용하여 자년교육을 위해서 미국유학을 원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정규 석사나 MBA학위로 가기위해서는 준비해야 할 것도 많고 학비도 매우 비쌉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아주 빡세게 공부를 하야해서 한국에서 스트레스 받은 몸과 정신을 또 힘들게 해야 합니다. 그런데 주목적이 자녀의 교육이라면 구지 본인을 어렵게 만들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 분들의 니즈를 파악하여 눈높이에 맞추어서 도움을 드릴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자녀동반 미국 방문학자를 원하시는 분의 도움 요청을 많이 도와드리고 있는데 아래와 같이 이메일을 받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내년 초 초등2명 자녀를 위한 캐나다 조기유학을 알아보고 있는 중에 , 방문연구원에 대해서 알게 되서 연락 드립니다.
사실 캐나다를 생각한 것도 이번 달 9월 달 되서, 알아보기 시작해서 많이 준비가 늦었는데요.
시간이 별로 없는데 방문연구원은 가능성이 있는건지 궁금해서요.
간단히 제 소개를 드리자면,
나이 **세이고, **** ******부에서 **년정도 근무했습니다.
업무는 ******* 미주 담당 ******이구요. 최근에 ****미주 ********* 업무를 했고,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내년 1월정도에 1년간 자기개발 휴가를 사용할 예정이고, 자녀 2명 조기유학을 보내면서 어학연수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가장 큰 문제가 일단 제가 영어점수가 없습니다. T T
한 3개월전에만 생각했었어도 미리 준비할 수 있었을 것 같은데요..
6년전에 토익을 보긴 했는데 *** 정도 됐었던 것 같구요. 그 이후 시험을 보진 않았습니다.
최근에 ****을 보긴 했고, **를 받았던 것 같습니다.
휴직 시점을 내년 1월로 생각하고 있어서 시간이 많이 부족한 상황인데요.
방문연구원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아니면 저에게 다른 좋은 선택이 있을지 문의 드립니다.
미국은 몇 번 여행 및 출장간 적은 있긴 하지만, 살아본 적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